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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열방] 美 공립학교, 학생 성적 저하… 교사 부족 이유 외 (7/29)

▲ 미국의 교실. 특정기사와 관련 없음. ⓒ unsplash

오늘의 열방* (7/29)

공립학교, 학생 성적 저하… 특정 분야 교사 부족 이유

미국 국가간기술평가(NAEP)가 최근 발표한 교육 학위에 관한 보고서에서, 학생들의 시험 점수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크리스천포스트(CP)가 최근 전했다. NAEP는 2022~2023학년도 10월부터 12월까지 13세 학생의 읽기 및 수학 점수 평가 결과, 2019-2020학년도 NAEP의 평가에 비해 평균 읽기 점수가 수학에서 4점, 9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수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의 조나단 부처 교육 정책 선임 연구원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문제는 전국적으로 교사가 부족한 게 아니라 공립학교 내 특정 분야 및 주제에 필요한 교사 수가 적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가나 사형제 폐지… 아프리카에서 29번째

가나 의회가 사형제 폐지 법안을 통과시켜 아프리카에서 사형제를 폐지하는 29번째 나라가 됐다고 26일 영국 가디언을 인용, 뉴시스가 전했다. 의회를 통과한 사형제 폐지 법안은 사형을 종신형으로 대체한다는 내용이다. 이 법안을 발의한 프랜시스 하비에르 소수(Francis-Xavier Sosu) 의원은 “이번 일은 가나 인권 상황에 큰 진전”이라며 “우리는 헌법 조항을 연구했고 여론조사를 통해 국민 대다수가 사형제 폐지를 원한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설명했다. 아프리카에서는 최근 2년 사이에 적도 기니와 시에라리온,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이 사형제를 폐지했다. 가나에서 지난해까지 사형선고를 받은 사람은 모두 176명이지만, 1993년 이후 사형이 집행된 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리아, 시아파 성지에서 폭탄 테러6명 사망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 교외의 시아파 무슬림 성지 부근에서 27일 폭발물을 실은 오토바이 한 대가 폭발하면서 최소 6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시리아 국영통신을 인용, 28일 뉴시스가 전했다. 폭발물 테러가 일어난 이 날은 시아파 무슬림의 애도의 날 아슈라의 하루 전날이었으며 부상자도 수 십명이 발생했다. 하산 알-가바시 시리아 보건부장관은 폭발장소인 사이다 제이나브 마을의 부상자들 가운데 26명은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영국 런던에 있는 전쟁감시기구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번 폭발 장소가 이란계 무장세력이 배치된 부근이어서 벌써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시리아 내전의 바샤르 아사드 대통령과 러시아와 한 편인 이들에 대한 공격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미스 이탈리아’ 100명 넘는 성전환 남성 참가 신청

이탈리아 최고의 미인을 뽑는 ‘미스 이탈리아’ 대회에 선천적으로 여성으로 태어난 사람만 참가할 수 있다고 규정하자 성소수자 단체들은 항의 시위를 벌이며 남성으로 성을 바꾼 성전환자들의 참가 신청서가 쇄도하여 100명을 넘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현지 매체 ‘코리에레 델라 세라’에 따르면, 지난 8일 ‘미스 네덜란드’ 대회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성전환자 여성 우승자가 나온 이후 이탈리아에서는 남성으로 태어난 성전환자 여성의 미인 대회 참가 여부를 놓고 논쟁이 벌어졌다. ‘미스 이탈리아’ 대회를 주최하는 파트리치아 밀리리아니는 “우리 규정에는 선천적으로 여성으로 태어난 사람만 참가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며 “우리는 규정을 바꿀 계획이 없다.”고 밝히자 이에 성소수자 단체들은 항의 시위를 벌였다.

세계수영연맹, 성전환 선수 별도 경쟁 카테고리 신설

성전환 선수의 여성 경기 출전에 대해 공정성에 대한 격렬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수영연맹(World Aquatics)이 수영 종목에서 성전환 선수가 따로 경쟁할 수 있는 별도의 카테고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미국 CP에 따르면, WA는 25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가 열린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성전환 선수들을 위한 ‘개방형’ 부문 신설 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결정은 12세 이후에 성전환 수술을 받은 생물학적 남성 선수가 여성부 경기 출전을 금지한 정책을 개정한 지 1년 만에 나왔다. 지난해 3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소속 성전환 선수 리아 토마스가 미국대학스포츠협회 수영 대회의 여자 자유형 500야드에서 기록을 깨고 전국 챔피언이 되면서 논쟁이 일었다.

美 MLB 선수, “동성애자는 지옥 갈 것” 트윗 후 방출

2년 전 자신의 트위터에 동성애자에 반대하는 글을 남겼다가 지난달 팀에서 방출된 미국 프로야구(MLB) 선수 맷 더모디가 자신의 기독교 신앙에 대해 굽히지 않겠다고 고백했다. 미국 CP에 따르면, 올해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한 투수 더모디는 지난 6월 팀으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다. 그는 당시 트윗에 고전 6장 9절을 인용해 “동성애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 지옥에 가게 될 것”이라며, “우리 모두 마음을 살피고, 예수님께 용서를 구하며, 모든 죄를 회개하길 바란다.”고 남겼다. 더모디가 2년 전 올린 트윗은 그가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의 메이저 경기에 선발 출전한 후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됐다. 지난달 8일 더모디는 경기에서 4이닝 동안 3실점한 후 다음 날 팀에서 제외됐고, 지난달 16일 방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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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느헤미야52기도정보 제9판 발간

하나님 나라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연합기도에 활용될 느헤미야52 기도 제9판 기도정보책 6종과, ‘2023 긴급기도정보’ 6종(두 종은 한 책으로 합권제작해 권수로는 5권)이 2023년 1월, 출간됐다. 구입문의 |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www.jakinnboa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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