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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반도] 드라마·영화·웹툰 등 ‘동성애’ 콘텐츠 넘쳐나 외 (7/26)

▲ 동성커플들을 다루는 연애 프로그램인 메리OO에서 한 동성커플의 모습. 사진: 유튜브 채널 wavve 웨이브 캡처

오늘의 한반도 (7/26)

드라마·영화·웹툰 등 ‘동성애’ 콘텐츠 넘쳐나

드라마와 영화, 웹툰 등에서 동성애 콘텐츠들이 넘쳐나고 있어, 자극적인 콘텐츠에 취약한 청소년들에게 동성애 폐해에 대한 조기교육이 시급하다고 국민일보가 25일 보도했다. 동성애 소재를 다룬 드라마는 TV조선 ‘아씨 두리안’, 왓챠 ‘시맨틱 에러’, 동성애자들의 로맨스를 다룬 예능.리얼리티로는 웨이브의 ‘남의 연애’, 웨이브 ‘메리퀴어’가 있다. 또한 동성에 웹툰으로는 카카오웹툰의 ‘남의 BL만화’를 비롯 네이버웹툰은 7600여개, 카카오웹툰은 2400여개의 동성애 웹툰이 있다. 동성애 영화를 다룬 영화제로는 한국퀴어영화제, 인천여성영화제,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가 있다. 이에 김인영 복음언론인 대표는 “교계부터 ‘문화 전쟁’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우선적으로 청소년들에게 동성애의 근본적인 문제점과 미디어의 무분별한 행태의 본질을 제대로 알리면서 경계심을 고취하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육군 제50사단 신병교육대 신병 세례식 진행

대구 북구 육군 제50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감리교군선교회(이사장 곽주한 목사)가 주관하고 목원대학교(김홍관 목사)와 논산제일교회(경지환 목사)가 후원한 신병 세례식이 진행됐다고 25일 국민일보가 전했다. 지난 23일 영내 교회에서 훈련병 나하진(24)씨는 “모태신앙이었으나 교회 봉사가 어느 순간 일처럼 부담으로 다가와 중간에 교회를 떠난 성도였다”며 “대학 시절 술과 담배에 의존하다가 인생의 씁쓸함을 느낄 무렵 예수께 돌아가야겠다고 결심하고 훈련소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50사단 군종참모 최용훈 목사는 “군대도 대학과 마찬가지로 새로 들어오는 인원이 점점 줄어 위기에 봉착했다”며 “대학과 지역교회가 함께 군사역을 돕는다는 것은 다음세대를 열어가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北, 지린성-훈춘 통한 육로 교역 대폭 확대

북한이 코로나19 이전 북중 간 최대교역지였던 신의주-단둥 간 육로 무역을 폐쇄한 가운데 최근 지린성 훈춘을 통한 육로 교역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고 25일 데일리NK가 전했다. 신의주-단둥 간 육로 무역 재개를 기다려온 중국 무역업자들은 운송비가 더 들더라도 북한과 빨리 거래를 시작하는 게 낫다고 판단해 훈춘으로 몰리고 있다. 매체 소식통은 “수출품을 실은 20~30톤의 화물트럭들이 많을 때는 하루에 100대 이상 줄지어 훈춘으로 향하고 있다”며 “조선(북한)에서 주문했지만 들여가지 못해 쌓아뒀던 물건들이 최근에 빠르게 조선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중국 무역업자들은 “우라늄을 농축하는 원심분리기의 주재료로 대북제재 품목에 해당하는 고강도 알루미늄이 북한에 수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 기습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

북한이 24일 밤 기습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하면서 미사일 도발을 재개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25일 “전날 23시 55분경부터 이날 0시경까지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중대한 도발 행위로,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초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 北 해킹 대응 위해 ‘사이버 보안법’ 재정 시급

한미 양국이 북한의 해킹 등 사이버 공작 및 공격에 함께 대응하기 위해서는 한국 정부가 그 법적 기반이 되는 ‘사이버 보안법’ 마련이 시급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왔다고 24일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다. 박노형 고려대 교수는 24일 한국 국가정보원 등이 서울에서 개최한 ‘제2회 사이버안보 정책 포럼’에서 한국 정부가 ‘사이버안보 전략’에 사이버 보안법 제정과 국가 사이버안보위원회 설치를 명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교수는 “국가 차원의 일원화된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안보 관련 법률에 한국 정부의 역할과 민간 부분과 정부의 관계 및 균형 잡힌 통제에 대해 우리가 좀 더 개방적으로, 서로를 신뢰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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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느헤미야52기도정보 제9판 발간

하나님 나라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연합기도에 활용될 느헤미야52 기도 제9판 기도정보책 6종과, ‘2023 긴급기도정보’ 6종(두 종은 한 책으로 합권제작해 권수로는 5권)이 2023년 1월, 출간됐다. 구입문의 |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www.jakinnboa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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