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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호포럼 등 70여 시민단체, 27일 ‘자유와 동맹’ 집회 갖는다

사진: Elizabeth Cho on Unsplash

자유수호포럼 등 70여 시민단체는 한미동맹.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하여 동맹을 강화하고 ‘워싱턴선언’의 후속조치 등을 도출해 나라를 지키는데 매진해야할 시기임을 선포하는 대규모집회를 27일 개최한다.

워싱턴 선언은 지난 4월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 양국이 북한 핵위협에 공동대응하며, 미국의 대북 핵억지력을 위한 최초의 협억지력을 위한 협의체를 마련한 것으로 한미동맹의 새 지평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는 양국 선언이다.

따라서 자유수호포럼 등은 ‘자유와 동맹’이라는 27일 오후 1시부터 종각역 인근 글로벌센터 입구에서 열리는 집회를 통해 북한이 핵무력으로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중국의 군사적 압박이 거세지고 있는 현실에서, 한미동맹이 해체되면 전쟁 가능성이 높아지며 한국사회가 안정성을 잃고 경제가 붕괴할 수 밖에 없음을 밝힐 예정이다.

이들은 또 북한의 하수인 역할을 해온 크리스틴 안이 2015년 설립한 위민크로스DMZ라는 단체와 미국에서 꾸준히 친북 활동을 해온 NCNK(The National Committee on North Korea, 사무총장 Keith Luse), 정전70년 한반도평화행동(대표 강영식), 민주당 의원, 독일의 사회민주주의를 표방하는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 등이 오는 27일 ‘휴전에서 평화로’라는 슬로건으로 종전선언과 주한미군철수를 선동하는 대규모집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NCNK를 ‘全美북한위원회’라고 소개하면서 마치 미국에서 북한문제에 대해 대표성이 있는 큰 단체인 것처럼 과장하고 있으나, 루스 사무총장을 포함하여 직원 5명에 불과한 작은 단체이며, 이들 국내외 친북세력은 심포지엄과 동시에 같은 날 평택 미군기지 앞에서도 종전선언과 주한미군철수를 주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한반도평화행동, 위민크로스DMZ 등 국내외 좌익 한인단체들이 코드핑크, 미국사회주의해방당 등 사회주의 정치세력들과 협력 한미동맹 해체, 미군철수, 유엔사 해체 등을 주장하며 이들의 선동에 미 의회에서 재발의된 한반도평화법안(H.R. 1369)을 지지하는 의원 숫자가 30명을 넘어 계속 늘고 있다는 사실을 주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자유수호포럼(상임대표 구상진 <헌법을 생각하는 변호사 모임> 명예회장)은 2021년 1월 자유민주주의 국가정체성 및 자유시장경제체제 수호 등을 목표로 설립돼 주요 이슈별 강연, 교육(아카데미), 세미나 등을 개최하여 국민을 일깨우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문의: 02-3442-1231.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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