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

[오늘의 열방] 美 성전환 남학생, 여자팀 경기서 280회 이상 기록 경신 외 (7/21)

사진: Unsplash

오늘의 열방* (7/21)

美 성전환 남학생, 여자팀 경기서 280회 이상 기록 경신

미국 여자 육상팀 소속의 성전환 남학생이 여학생 100명의 기록을 280회 이상 경신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전했다. 이에 기독교 법률 수호 단체인 자유수호연맹(ADF)과 미국 웨스트 버스트버지니아를 대표하는 변호사들은 지난 18일, ‘생물학적 성별에 따라 스포츠 팀 참여를 제한하는 주법을 다시 시행할 것’을 미국 제4순회 항소법원에 요청하는 동의안을 제출했다. 앞서 2021년 성전환 중학생인 베키 페퍼-잭슨이 여자팀에서 경쟁을 허용해달라는 요구에 법원은 “아무도 해를 입지 않을 것”이라며 그의 요청을 승인했다. 그러나 법원의 판결로 여성팀에 소속된 이 성전환 남학생으로 인해 수십 명의 여자 선수들이 운동 기회를 박탈당하는 등 선수 생명에 위협을 받고 있다.

콜롬비아, 산사태로 어린이 포함 최소 20명 사망·9명 실종

남미 콜롬비아 중부에 폭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해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20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다고 19일 엘티엠포 등 현지 매체를 인용해 연합뉴스가 전했다. 지난 17일 밤과 18일 새벽 사이 수도 보고타 남동쪽 쿤디나마르카 지역 케타메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 가장 큰 피해 지역은 엘나랑할 마을로 최소 20채의 집이 수톤에 달하는 진흙더미에 깔렸다. 콜롬비아에서는 우기 때 종종 산사태와 홍수로 인명 피해 사고가 나며, 지난해에는 폭우로 비롯된 재해로 300명 가까이 숨졌다.

中 저장성, 코로나19 사망자 수 70% 급증

중국이 작년 12월 갑자기 방역을 완화한 이후 코로나19 사망자 수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 가운데, 저장성에서 사망자가 70%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외신을 인용, 국내 언론들이 19일 전했다. 저장성 정부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1분기 현지 화장 건수가 17만 1000건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분기(9만 9000건)보다 72.7% 늘어난 수치이다. 저장성 정부는 중국 매체가 이를 인용해 보도하자 통계를 삭제했다. 중국 14억 인구의 약 5%를 차지하는 저장성은 사망자 화장률이 거의 100%에 달해 이곳의 화장률은 실제 사망률과 가깝다. 방역 전문가들은 중국이 방역을 완화한 후 중국의 코로나19 감염자 사망자를 100~200만 명으로 추측했다.

美 샌프란시스코, 마약과 범죄로 도시 몰락… 마약 사망자 406명

미국 샌프란시스코가 마약과 범죄로 급격히 몰락하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20일 전했다. 올해 샌프란시스코에서 마약으로 사망한 사람은 406명으로 집계됐고, 인구 1000명당 범죄율은 48.94건으로 미국 평균(19건)의 두 배 이상이다. 코로나 이후 경기 침체로 인한 대량 해고와 노숙자 급증이 마약 사용과 범죄를 부추기고 있지만, 공권력은 속수무책으로 방치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도심의 한 대형 푸드코트 앞에는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에 취한 사람들이 여기저기 늘어서 있고, 한 식당 운영자는 마약 거래가 공공연히 이루어지는 이곳에서 이제 치안 문제로 손님이 없어 올 9월 운영을 중단한다고 전했다.

美 로드아일랜드주, 기독교 방과 후 클럽 모임 재개

미국 로드아일랜드 학군에서 공립학교 내 방과 후 기독교 프로그램인 ‘굿뉴스클럽(Good News Club)’이 다시 모임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고 미국 CP가 최근 전했다. 미국어린이전도협회(CEF)의 주요 사역인 굿뉴스클럽은 지난 18일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 공립학교 지구와 다른 커뮤니티 그룹과 동일한 조건으로 모임을 할 수 있도록 한 동의 명령을 체결했다. 최근 2년간 해당 학군은 지역 학교 시설에 굿뉴스클럽의 모임을 금지해왔는데 이에 CEF가 하비에르 몬테나즈 교육감과 학군을 상대로 지방 법원에 상소장을 제출했다. 로드아일랜드 학군 학생들은 종교 차별 소송 4개월 만에 다시 방과 후 기독교 클럽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수단, 하르툼 반군 무인기 공격으로 민간인 14명 피살

수단 정부군은 반군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이 수도 하르툼에서 민간인을 향해 무인기로 공격을 시작해 14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20일 신화통신을 인용, 뉴시스가 전했다. 수단 정부군 발표에 따르면 19일 무인기는 시내 알-아주자브에서 수단 정부군이 행군 중 이를 환영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을 목표로 공습을 가해 14명의 민간인이 숨지고 15명이 부상했다. 이 사건 이후 수단 정부군은 계속해서 하르툼 시내의 RSF 근거지를 샅샅이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단 정부군은 지난 15일에도 RSF가 수도 하르툼 북서부의 옴두르만시를 무인기로 공격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22명이 부상했는데, 사상자 대부분이 민간인들이었다고 밝혔다.

[알림]

본지는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해 기도하는 기도자들을 위해 한반도와 열방의 소식을 정리, 독자 여러분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사를 읽으며 주님의 뜻이 이뤄지도록 기도해주시기를 요청합니다.

1. 느헤미야52기도정보 제9판 발간

하나님 나라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연합기도에 활용될 느헤미야52 기도 제9판 기도정보책 6종과, ‘2023 긴급기도정보’ 6종(두 종은 한 책으로 합권제작해 권수로는 5권)이 2023년 1월, 출간됐다. 구입문의 |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www.jakinnboaz.co.kr

2. 복음기도신문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해 사용하세요

아이폰 앱
안드로이드 앱


복음기도신문 기사 알람 신청 안내

선교기자(취재, 사진) 제보 안내

문의 | E-mail :  ☏ 010-6326-4641

“*열방(All Nations)은 모든 종족을 포함한 전 세계를 의미합니다.”

<저작권자 ⓒ 내 손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출처를 기재하고 사용하세요.> 제보 및 문의: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기사

20240516_UK_ProLife
[오늘의 열방] 영국, 출생 시까지 낙태 합법 형법 개정 논의… 시민들 반대 집회 외 (5/17)
20240516_YP_Slovakia
"총리피격 슬로바키아는 '거의 내전’"…극에 달한 정치양극화
20240516_YH_France N
누벨칼레도니 유혈소요로 4명 사망…佛, 12일간 비상사태 선포
20240516 Congo
민주콩고, 반군 공격으로 실향민 수용소에서 18명 사망 

최신기사

서양 선교사들이 영상에 담은 100년전 한국…청라언덕의 사과, 한센인의 김장풍경 등
[지소영 칼럼] “선생님들은 강당으로 모두 오세요”
네팔, 오만... 한국과 외교수립 50주년
법원의 수술 없는 성별 선택권 인정... “도로 중앙선 삭제한 것 다름없다”
소비자들 LGBT 제품 거부… 기업체의 영업 전략 등 변화 가져와
[오늘의 한반도] 서울시의회, 학교구성원의 권리‧책임 조례 공포 외 (5/17)
[오늘의 열방] 영국, 출생 시까지 낙태 합법 형법 개정 논의… 시민들 반대 집회 외 (5/17)
Search

실시간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