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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열방] ‘생물학적 성은 불변’ 주장한 英 세무사, 1억 넘는 배상금 받아 외(7/15)

▲ Maya Forstater wins three claims in employment tribunal following trans row 사진: 유튜브 채널 GBNews 캡처

오늘의 열방*(7/15)

‘생물학적 성은 불변’ 주장한 英 세무사, 1억 넘는 배상금 받아

영국의 한 세무사가 ‘생물학적 성은 불변’이라고 주장했다가 실직했지만 이것이 고용주로부터 차별과 피해를 당했다는 사실이 법원에서 인정돼 1억원이 넘는 배상금을 받았다고 기독교연구소를 인용,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전헜다. 영국 고용법원이 세무사 마야 포스타터의 생물학적 성에 대한 신념이 국가 평등법에 따라 보호된다고 판결했다. 전 고용주인 세계개발센터(CGD)는 포스타터에게 1억7600만 원(13만6000달러) 상당의 손해 배상금을 지불했다. 고용법원 판사는 판결문에서 CGD가 “포스타터의 신념을 ‘편협함’에 비유했고, 법적 절차 중에 ‘억압적인 행위’를 사용했으며, 고용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포스타터는 2019년 남성과 여성을 결정짓는 것은 생물학이라고 트윗한 이후 CGD 런던 사무소에서 해고됐다.

英 사회복지사, 동성애에 대한 기독교 가치관 이유로 취업 거부

영국의 한 사회복지사가 전통적인 기독교 가치관으로 동성애와 결혼에 대한 입장을 취했다는 이유로 병원에서 채용이 거부됐다고 최근 미국CP가 전했다. 최근 펠릭스 응골은 기독교법률센터의 도움으로 웨이크필드 병원의 일자리 제안 철회와 관련해 리즈 고용 재판소에 소송을 제기했다. 응골은 의료기관 터치스톤 서포트 리즈에서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환자를 관리하기 위해 채용됐지만 병원이 동성애와 결혼에 대한 그의 성경적 견해를 발견하자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했다고 주장했다. 터치스톤의 CEO인 케트린 하트는 “우리는 터치스톤 리즈의 가치에 일치하지 않는 (응골에 대한) 일부 정보를 발견했다”며 “성소수자 커뮤니티와 함께 일하는 것을 지지하는 조직이라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멕시코 검찰, 강제 노동력 착취 당한 미성년자 20명 구조

멕시코의 한 휴양지에서 강제로 하루 12시간 물건을 팔던 미성년자 20명이 검찰에 의해 구조됐다고 14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멕시코 킨타나로오주 검찰은 13일 ”인신매매 일당에 붙잡혀 노동력을 착취당한 어린이와 청소년 20명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켰다“고 밝혔다. 이들은 거의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플라야델카르멘 휴양지의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관광객들에게 먹거리와 허리띠, 공예품 등을 팔았다. 검찰은 이들이 모두 과테말라와 국경을 맞댄 남부 치아파스주 출신으로, 이 지역은 멕시코 32개 주 가운데 상대적으로 빈곤율이 높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킨타나로오주 검찰은 구출된 아이 중에 1세 유아와 17세 청소년도 있었으며 일부 어린이에게는 영양실조 징후도 보였다고 덧붙였다.

메이플라워 교회목사, 공산당 많은 기독교인 억압

중국에서 종교적 박해를 피하기 위해 3차례 망명 요청 끝에 최근 미국에 정착한 ‘메이플라워교회’ 목사는 “중국 내 많은 기독교인들이 여전히 공산당의 억압에 직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CP에 따르면 지난 12일 판용광 목사는 미국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내 친구이자 현재 투옥 중인 이른비언약교회의 왕이 목사를 비롯한 중국의 많은 종교인들이 여전히 중국 당국의 탄압을 받고 있다”며 “미국 정부가 중국의 박해자들에게 압박을 가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판 목사의 통역을 맡은 밥 푸 목사도 “중국 공산당은 기독교인들에게 그들의 믿음을 정부에 ‘완전히’ 복종하도록 강요하고 있다”고 전했다.

美 아이비리그 브라운대 재학생 10명 중 4명… LGBTQ+

미국 아이비리그 중 한 곳인 브라운대학교에서 학생 10명 중 4명이 성소수자(LGBTQ+)라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13일 데일리굿뉴스가 전했다.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브라운대 학생 신문인 ‘브라운 데일리 헤럴드’가 ‘학생들의 성적 취향’에 관해 올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항목에는 이성애자, 동성애자, 양성애자, 무성애자, 범성애자, 퀴어 및 퀘스처닝(탐색 중인 사람)등이 있었는데, 브라운대 학생의 38%가 자신을 이성애자라고 응답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0년 실시했던 동일한 조사에서 14%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했을 때 성소수자 학생이 지난 10년간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며 복수 응답이 허용된 조사에서 이들 응답자들의 일반적 성향은 양성애(53.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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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느헤미야52기도정보 제9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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