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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열방] 전 세계 10대 크리스천 10대들… ‘가족과 친구의 격려’로 동기부여 외 (7/8)

ⓒ Rosie Sun on Unsplash

오늘의 열방*(7/8)

전 세계 10대 크리스천 10대들… ‘가족과 친구의 격려’로 동기부여

전 세계 크리스천 10대들의 동기부여와 주체성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된 요인은 ‘가족과 친구의 격려’와 ‘롤 모델’인 반면 종교 지도자들의 지도는 대체적으로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제 월드비전 및 여론조사 기업 바나(Barna)그룹 등이 공동으로 조사한 ‘열린 세대(Open Generation)’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2만 4870명의 13~17세 청소년 가운데 ‘신념을 행동으로 옮기는 동기부여’에 대한 가장 큰 요인으로 ‘가족과 친구들의 격려’(전 세계 평균 35%)를 꼽았다. 이어 ‘내가 관심 있는 문제에 대해 행동하는 더 많은 사람’(28%), ‘리더로 나서는 우리 세대’(26%), ‘나에게 불의를 해결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사람(26%)’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종교지도자들의 격려’는 전 세계 평균 13%, ‘나보다 나이가 많은 지도자들의 지도’는 20%에 그쳤다.

美 주도 합성마약 대응 84개국 연합체 출범… 中은 불참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 문제 해결에 진통을 겪는 미국이 합성 마약 문제에 공동 대응하는 다국적 협의체를 출범한다고 7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연합체에는 84개국과 여러 국제기구가 참여할 예정이며 불법 합성 마약의 제조와 유통을 막고, 새로운 마약 동향을 식별하며, 마약 피해를 줄이는 게 목적이다. 이번 연합체에 한국은 참여하지만, 미국이 펜타닐 대란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해온 중국은 참여하지 않는다.

전 세계 18억 여성·소녀… 길어오는 물에 의존

전 세계에서 집에 물공급 장치가 없는 18억 명의 인구는 주로 여성들과 소녀들이 길어 나르는 물에 의존해 살고 있다고 7일 뉴시스가 전했다. 유엔의 유엔아동기금과 세계보건기구가 6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소녀들과 여성들이 대부분 물을 길어 오고 있으며 가족 중 남성이 물을 길어 오는 가구는 10군데 중 3군데에 불과하다. 이 보고서는 “2000~2022년 세계 가구의 식수, 위생, 화장실의 진보: 성별 초점의 특별 연구”란 제목으로 발표됐다. 이번 보고서에는 세계에서 5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아직도 다른 가구들과 공동으로 화장실 등 위생시설을 사용하고 있어서 여성과 소녀들의 안전과 존엄, 개인 공간을 침해 당하고 있다는 내용도 담겼다. 아직도 세계 22억 명의 인구는 안전하게 마실 상수도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며 34억 명은 안전하게 관리되는 화장실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우크라 후방, 러 공습으로 최소 6명 사망민간인 피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500일째 되는 날을 사흘 앞둔 6일 러시아의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후방 르비우 지역에서 대규모 민간인 피해가 발생했다고 로이터 통신을 인용, 7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6일 공습으로 최소 6명이 숨지고 36명이 다쳤다고 우크라이나 내무부가 밝혔다. 막심 코지츠키 르비우 주지사는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현재까지 7명을 구조했고 총 14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개전 이후 수백만 명의 피란민이 비교적 안전한 후방으로 여겨지는 이곳을 거쳐 폴란드 등 인접국으로 향했고 수십만 명은 여전히 이곳에 머물고 있다.

남아공, 콜레라 확진 잇달아… 4개월간 198명 확진, 47명 사망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콜레라로 4명이 추가로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가 47명으로 늘었다고 현지 일간지 더시티즌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6일 전했다. 남아공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2월 1일부터 7월 4일까지 하우텡주를 비롯한 5개 주에서 198명이 콜레라로 확진됐고 이 가운데 47명이 숨졌다.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지난달 23일 기준 각각 197명, 43명에서 11일 만에 1명, 4명씩 증가했다. 보건부는 “콜레라 전염이 끝난 것은 아니다”라며 “개인위생 준칙을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파키스탄, 몬순 폭우로 2주간 최소 50명 사망

지난달부터 파키스탄을 강타한 몬순으로 2주간 최소 50명이 숨졌다고 7일 뉴스1이 전했다. 7일 파키스탄 국가재난관리 관계자는 “지난달 25일 몬순이 시작된 이후 파키스탄 전역에서 다양한 비 관련 사건으로 50명의 사망자가 보고됐으며 87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사망자 대부분은 동부 펀자브주(州)에서 발생했으며, 주로 감전이나 건물 붕괴로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펀자브주 라호르에서는 지난 5일부터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며 도로가 침수됐고, 이 지역 가구 35%가 정전과 단수에 시달렸다. 파키스탄은 몬순 우기로 매년 6~9월 많은 비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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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느헤미야52기도정보 제9판 발간

하나님 나라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연합기도에 활용될 느헤미야52 기도 제9판 기도정보책 6종과, ‘2023 긴급기도정보’ 6종(두 종은 한 책으로 합권제작해 권수로는 5권)이 2023년 1월, 출간됐다. 구입문의 |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www.jakinnboa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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