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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열방] 나이지리아, 교회 철야 중 괴한 공격… 목사 1명 사망·교인 7명 피랍 후 구출돼 외(7/6)

▲ 예배드리는 나이지리아 성도들. 특정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 Adeyemi Emmanuel Abebayo on Unsplash

오늘의 열방*(7/6)

나이지리아, 교회 철야 중 괴한 공격… 목사 1명 사망·교인 7명 피랍 후 구출돼

나이지리아 남서부 오군(Ogun)주의 한 교회에 괴한들이 공격해 담임목사가 사망하고 7명의 성도들이 납치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미국크리스천포스트(CP)가 3일 보도했다. 지난 1일 자정 무렵 오바페미 오우데 지방정부 구역의 ‘리딤드 크리스천 하나님 교회’ 철야 기도 모임에 괴한이 습격해 총격을 가했다. 오군주 사령부의 경찰 홍보 담당자인 오모롤라 오두톨라는 카요데 올루와케미 목사가 가슴에 총상을 입고 현장에서 사망했다면서 “약 7명의 괴한들이 납치를 목적으로 교회에 침입해 총과 무기로 성도들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군주 사회 오리엔테이션 및 안전 부대 사령관 소지 간잘로는 “장교들이 작전 수행 도중 7명의 신도들을 구출했다”며 “경찰관들은 납치범들과 치열한 총격전을 벌였으며, 가해자 중 한 명이 사망하고 다른 여러 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美 인디애나주 대법원, ‘낙태 금지’ 주법 지지 판결

미국 인디애나주 대법원은 대부분의 상황에서 낙태를 금지하는 주법을 지지하고, 그 법의 시행을 막는 하급법원의 명령을 무효화했다고 미국CP가 3일 보도했다. 인디애나주 대법원은 지난달 30일 에릭 홀콤 주지사가 지난해 서명한 상원법안1(SB1)을 지지하는 판결을 내렸다. 데릭 몰터 인디애나주 대법관은 의견서에서 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낙태 서비스 업체들이 “직면한 소송에서 타당한 성공의 가능성을 보여 줄 수 없다”며 “우리 법원의 판례에 반영된 바와 같이 우리 주의 역사와 전통은 헌법 1조1항을 구성하고 비준한 사람들 사이에 일반적으로 낙태를 제한하는 광범위한 입법 재량권이 의회에 남겨졌다는 공통된 이해를 나타낸다”고 했다. 한편 홀콤 주지사는 지난 8월 SB1법안에 서명했다. 이에 낙태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금지령에 반대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스라엘군, 서안 난민촌서 군사작전… 팔레스타인 남성, 보복 공격 감행

테러세력 소탕을 이유로 단행된 이스라엘군의 요르단강 서안 난민촌에서 군사작전을 벌여 피란민 수천명이 발생한 가운데, 이에 분노한 20대 팔레스타인 남성이 이스라엘 거리에서 사람들을 향해 차를 몰아 8명이 부상했다고 연합뉴스가 외신을 인용해 5일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제닌 난민촌이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의 은신처라며 무기를 파괴하고 압수한다는 이유로 지난 3일 군사작전에 들어갔다. 니달 알-오베이디 제닌 시장은 난민촌 인구 3분의 1에 해당하는 4000명 정도가 친척 집이나 대피소로 피신했다고 밝혔으며,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이번 작전으로 13명이 사망했으며, 다친 이들이 수십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오후 텔아비브 북부에서 픽업트럭을 탄 20세 팔레스타인 남성이 도로변 버스 정류장에 있던 행인들을 향해 돌진했으며, 인근 상점 앞에 있던 남성을 흉기로 찔러 최소 8명이 다쳤다. 이에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군사작전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했다.

美 독립기념일 연휴 곳곳서 총격 사건 잇따라… 최소 10명 사망

미국의 독립기념일(7월 4일) 연휴에 곳곳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전날 오후 8시 30분께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킹세싱 지역에서 40세 남성이 무차별 총격을 가해 성인 남성 5명이 숨졌다. 2세와 13세 어린이 2명도 다쳤지만 안정적인 상태라고 경찰은 밝혔다. 텍사스주 포트워스 코모 지역에서도 전날 밤늦게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3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했다. 지난 2일 새벽에는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지역 축제장에서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2명이 숨지고 28명이 부상당했으며, 피해자 절반 이상이 미성년자로 알려졌다. 또 같은 날 새벽 캔자스주 위치타의 한 나이트클럽에서도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11명이 다쳤다.

네덜란드, 내년부터 학교서 휴대기기 사용 금지

네덜란드가 내년 1월부터 학교에서 휴대전화,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 모바일 기기 사용을 사실상 금지하기로 했다고 연합뉴스가 로이터 통신을 인용해 전했다. 로버르트 데이크흐라프 네덜란드 교육장관은 4일 성명에서 “학생들은 (수업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하고, 잘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데이크흐라프 장관은 또 “과학적 연구결과는 휴대전화가 방해물이 된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학생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바일 기기는 수업 중 디지털 교육이 필요하거나 기기 도움을 받아야 하는 장애학생 등의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이란, ‘가짜 술’로 사망자 잇따라… 제조·유통 10명 구금

이란에서 불법으로 유통된 가짜 술을 마시고 사망자가 다수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사법부는 불법 알코올 제조·유통한 10명을 구금했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미잔 통신을 인용해 4일 전했다. 마수드 세타예시 사법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법과 종교적으로 금지됐음에도 불구하고 알코올이 유통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사법부는 알보르즈·서아제르바이잔·카즈빈·호르무즈건 지역에서 불법 알코올 제조·유통을 적발하고 10명을 구금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중순 알보르즈주에서 밀주를 마신 주민 15명이 목숨을 잃었고 167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이어 이달 초 카즈빈주에서도 가짜 술을 마신 주민 29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 중 2명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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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느헤미야52기도정보 제9판 발간

하나님 나라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연합기도에 활용될 느헤미야52 기도 제9판 기도정보책 6종과, ‘2023 긴급기도정보’ 6종(두 종은 한 책으로 합권제작해 권수로는 5권)이 2023년 1월, 출간됐다. 구입문의 |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www.jakinnboa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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