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믿음의 글] 이김을 위한 하나님의 예비하심 2

사진: Kelli McClintock on unsplash

우리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이기는 삶을 살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실패하도록 놔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하나님의 은혜와 선하심을 들추어내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은 자기 백성이 하나님의 성품인 사랑으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미워하는 마음을 제하고, 하나님의 강하심으로 연약을 이기고, 하나님의 인내로 지치지 않고 오래 참으며, 시험 중에 뜻을 견고케 하고 원수까지 사랑하시는 히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모든 사람에게 선을 행하고, 험한 세상에서도 흔들림 없이 평강을 지키기 원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가 능히 이렇게 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해두십니다. 사실 하나님께서 이것을 원하신다는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이것을 위해 예비하신 것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 싸움을 감당하지 못함을 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의 신앙생활을 개인의 능력에 맡기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예비하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것은 엄청나며, 항상 넉넉합니다. 우리는 늘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모든 필요에 넘치도록 많은 자원이 있음을 확신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실패의 삶을 살지 않도록, 모든 자원을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이김입니다.

1.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김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과 같이 확실합니다. “여호와여, 주의 말씀이 영원히 하늘에 굳게 섰사오며”(시 119:89). 말씀을 선포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이 말씀은 진리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하겠다고 맹세하시면, 이 일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험을 이기는 무기입니다. 주님은 세 번이나 ‘기록되었으되’라고 하시면서, 주님을 시험하는 자의 공격을 물리치셨습니다. 예수님도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무장하셨는데, 주님의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지 않고 어떻게 이기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지혜와 교훈을 주십니다. “그것이 너의 다닐 때에 너를 인도하며, 너의 잘 때에 너를 보호하며, 너의 깰 때에 너로 더불어 말하리니”(잠 6:22). 이것은 하루 스물네 시간에 대한 말씀입니다.

고단한 일터의 낮, 휴식과 수면의 밤, 말씀 묵상의 아침에 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루 내내 하나님의 상담과 인도하심을 주십니다. 얼마나 대단한 하루입니까! 실패는 없습니다. 하나님이 친히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약사가 약재장에 무엇이 있는지를 아는 것처럼, 성경의 갈피 갈피에 있는 말씀을 아는 성도는 복이 있습니다. 그러한 사람은 필요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말씀을 즉시 찾아, 적재적소에 사용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이렇게 말씀을 익히 알고, 사용하지 않으시겠습니까?

2. 그리스도의 일하심으로 이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가장 위대한 일은 당신의 생명을 쏟아부으신 것입니다.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레 17:11)

죄 없으시고 온전히 의로우신 그리스도는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로지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주님의 죽으심은 죄와 사탄의 세계에 가한 하나님의 치명타입니다. 우리 주님은 열심을 품고 죽음을 향하였습니다. 주님은 사탄의 역사를 폐하고, 우리에게 능력을 입히고자 죽으셨습니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요 12:31)

주님께서 육신으로 오신 의미는 이렇습니다.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히 2:14,15)

즉 마귀를 없이 하시고, 종노릇에서 우리를 놓아주려 하심입니다. 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해방입니까!

마침내 이루어진 결국은 이렇습니다.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롬 8:3). 이 영광스러운 승리에 대해 사도 바울은 기뻐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 6:14)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이 일을 하심으로, 세상과 육과 마귀는 패하여 도망갔습니다. 일생토록 우리를 공격하던 대적들이 물러갔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대적들에게 굴복할 이유도,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 아버지께서 예비하신 것은 넉넉한 승리를 얻기에 언제나 넉넉합니다.

3. 그리스도와 하나 됨으로 이김

그리스도는 이기는 자이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개선 행렬에 들어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승리는 우리의 승리입니다(고린도후서 2장 14절을 상상해 보십시오). 이 승리는 나의 권세나, 나의 능력으로 이룬 것이 아닙니다. 나는 그렇게 이길 수 없습니다. 나는 주님께서 거두신 승리가 나의 것인 양 주님의 승리에 동참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주님의 죽으심으로 승리를 이루셨습니다. 이 일에 함께하는 진리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주님과 함께 죽었다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갈 2:20). 이 사실을 근거로, 사도 바울은 이전의 종노릇에서 해방되었음을 강조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골 2:20). 그리고 이 사실을 인하여, 사도 바울은 우리가 주님과 부활에 함께했다고 덧붙입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골 3:1~3)

우리가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하나이므로, 우리는 이제 십자가와 무덤 너머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과 하나가 되어, 주님과 함께 ‘새 생명’ 가운데 행합니다. 우리가 이기고자 한다면, 그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것을(롬 6:3, 6, 9) 알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세례를 받은 우리는 주님의 죽으심과 장사됨과 부활하심에 함께하며, 세례를 받았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승리는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이 갖는 영적 의미에서 나옵니다. 그것은 이것입니다.

그의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의 살으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으심이니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지어다(롬 6:10, 11)

그리스도가 죽으실 때, 우리도 죽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일어나실 때, 우리도 일어났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사시니, 우리도 삽니다. 이 사실을 인정하고 우리가 해방되었다는 것을 안다면, 우리는 기쁨의 감사를 드리며 이렇게 외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고전 15:57)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윗이 앞서 나가서 거인을 쳐서 죽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다윗의 싸움은 이스라엘 백성이 감당해야 하는 싸움이며, 이스라엘 백성을 대신한 싸움이었습니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자신이 직접 골리앗과 싸워야 한다고 한순간이라도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아무것도 한 것이 없지만, 승리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윗 안에서, 이스라엘 백성 한 사람 한 사람은 모두 승리자입니다. 주님은 더 위대한 다윗이십니다. 주님과 하나 된 우리도 승리자입니다.

4. 그리스도로 엮어진 마음으로 이김

그리스도의 마음. 온 우주에서 주님의 마음을 더듬는 묵상보다 더 위대한 것은 없습니다. 이 죄 많은 세상이 어떠하더라도, 그리스도의 마음에는 더러운 것도, 천한 것도, 무익한 것도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은 온전한 사랑이며, 온전한 기쁨이며, 온전한 평강입니다. 주님의 마음에는 악의나 나쁜 생각이 들어오지 못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슬픔 하나하나를 더없이 깊이 긍휼히 여기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연약을 체휼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럼에도 주님의 마음은 온전히 잠잠하고 온전히 견고하십니다. 그와 같은 마음을 이 세상 어디에서 찾아볼 수 있을까요! 주님의 마음은 왜 그러하실까요? 어찌 그것이 가능할까요?

주님의 마음은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하나님 아버지께 복종시킨 마음입니다. 성령님은 이 마음을 본받으라고 명하십니다.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빌 4:8)

놀라우신 그리스도의 마음이 내 안에 임할 수 있나요? 온전한 생각과 뜻과 사랑, 죄악의 송사에 흔들리지 않는 자세,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을 온전히 보여주는 모습. 이와 같은 온전이 가능할까요? 주님의 사람들은 겸손하게 말합니다. “내가 어찌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을 수 있나요?” 어떻게 안 됩니까? 그것은 그리스도인이 사는 삶의 기초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모셔 들이면, 위대한 초자연적인 일이 우리 안에 일어납니다. 이 일은 새 생명의 탄생을 위한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곧, 하나님은 성령님을 주시고, 성령님으로 우리를 입히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면,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의 마음을 가집니다. 다음 말씀을 봅시다.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고전 2:14, 16)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님이 임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육에 속한 사람과 성령으로 난 사람의 차이가 이것입니다.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알지 못합니다. 육에 속한 사람은 성령님을 받지 못합니다.

우리는 성령님을 받았으므로, 성령님을 통해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집니다. 그러나 성령님을 받기만 한다면, 어린아이의 마음을 가진 것과 같습니다. 성숙하기 위해서는 자라야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훈계를 주십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 2:5)

그리스도와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마음은 참된 실상을 들추어냅니다. 주께서 겸손하지 않으셨나요? 이 마음을 품읍시다. 주님은 겸손하시기에, 죄 없이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이 마음을 품읍시다. 주님은 오래 참으시고, 선하시고, 사랑이 풍성하시고, 자비하셨습니다. 이 마음을 품읍시다. 어떻게 주님의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요?

애쓰거나 수고하지 말고, 마음을 드리십시오. 그리스도의 마음은 하나님께서 자기 자녀를 위해 예비하신 것입니다. 그러니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십시오. 그러면 그 마음의 참된 실상은 우리의 것이 됩니다.

5.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임하심으로 이김

그리스도는 살아계십니다. 주님은 이 땅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분이시며, 지금도 살아계십니다. 어디에 계십니까? 하늘에 계십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나 내 안에도 계십니다. 살아계신 그리스도는 내 안에 살아계십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주님을 마음에 모신 삶입니다. 주님을 모신 삶이 이기지 못하겠습니까?

하지만 주님을 마음에 모시고 있다는 사실을 확신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네 안에”(요 15:4). 사도 바울은 이렇게 확증합니다.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갈 2:20) 다시,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골 1:27) 주님을 마음에 모신 삶은 이기는 삶의 근거이며, 이기는 삶을 살게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롬 8:10)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는 우리의 몸이 죄에 대해 반응하지 못하게 하십니다. 마치 죄의 유혹에 죽은 것과 같이 됩니다.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시면, 주님이 이기신 것과 같이 우리는 대적을 이깁니다.

자녀들아,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저희를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요일 4:4)

주님의 백성이냐는 질문을 받은 마리아의 일이 기억납니다. 질문은 이러했습니다. “마리아, 당신은 그리스도인인가요?”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된 이후, 삶에서 달라진 것이 있습니까?” “예, 정말 있습니다.” “그러면 그것이 무엇인가요? 예를 들어, 죄의 유혹을 받는다고 가정해 봅시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마리아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사탄이 내 마음 문을 두드리면, 나는 즉시 예수님께 가서 이렇게 말합니다. ‘주 예수님, 문에 가봐 주시겠어요?’ 그러면 주님께서 가서 문을 여십니다. 그러자 사탄은 예수님을 보자마자 이렇게 말합니다. ‘죄송합니다. 내가 집을 잘못 찾아왔습니다.’ 하고는 절을 하고 떠나갑니다.”

6.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능력으로 이김

성령님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친히 우리의 마음과 삶에 일하시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성령님은 사람을 고치십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살고, 하나님을 섬기게 하십니다. 이 놀랍고도 초자연적인 일을 하시는 분은 성령님이십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될 때, 성령님은 세 가지 일을 하십니다.

즉, 우리 삶에 없어야 할 것을 거두어 가십니다. 우리 삶에 있어야 할 것을 주십니다. 우리를 섬김의 삶으로 인도하십니다. 그 결과 우리는 온전한 승리의 삶, 하나님과 이웃과 자신에게 기쁨이 되는 삶을 삽니다. 육의 역사로 인해 우리는 항상 실패의 삶을 삽니다. 그러나 성령님이 육의 모든 역사를 폐하십니다. 이 얼마나 은혜로우십니까!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갈 5:17). 우리가 할 일을 하면, 승리는 보장됩니다.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갈 5:16)

이처럼 성령님께서 일하시도록 하면, 친히 우리 안에서 성령님의 일하심이 들추어납니다. 바로 그리스도의 참된 실상이 우리를 통해 드러납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 5:22~23)

성령님은 그리스도를 닮은 삶을 살게 하시고, 주님께 반응을 보이게 하시고, 주님을 섬기는 삶을 살게 하십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주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뜻과 원함을 주시고,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 힘을 사용하게 하십니다. 옛날 한 영혼에 들려주신 부르심이 있습니다.

“성령이 가라사대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따로 세우라”(행 13:2). 이제 우리도 “성령님의 보내심을 받은”(행 14:4) 자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7. 능력 있는 기도로 이김

하나님은 아무리 덤벙대는 자녀라도 쉽게 알 수 있도록, 예비하신 것을 거룩한 서신서에 크게 적어놓으셨습니다. 기도에 대한 약속을 낱낱이 살펴보면, 하나하나가 이기는 삶에 이르는 열린 문임을 알게 됩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붙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승리이시므로 우리는 이기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기는 삶을 살지 못한다면, 우리가 기도하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니면 능력 있는 기도를 배우지 못하고 기도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할 것이라(눅 18:1)

주님은 마치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기도해라. 그래야 네가 낙망하지 않게 될 것이다.” 항상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결코 낙망할 일이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말씀도 있습니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약 4:2)

무엇을 구해야 할까요?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이것은 실패하지 않는 삶을 위해서도 기도하라는 말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기도하십시오. ‘구하라’와 ‘주리라’는 우리가 구하면 주님께서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기도와 승리의 기본 요소입니다.

예를 들어 마태복음 7장 11절을 봅시다.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하나님께서 주시는 모든 선한 것은 모두 기도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 얼마나 기쁜지요!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8. 하나님 뵈올 것을 기대함으로 이김

이 부분에 대해 충분히 말씀을 드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히나님을 뵐 것이라 한 것은 하나님께서 믿는 이의 삶에 일하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시험 중에도 우리의 심령을 감하게 하시고, 이기도록 뜻을 굳게 하시고, 세상적인 패배의식을 제하시고, 거룩한 삶을 살도록 영혼을 장려하십니다.

슬픔에 주저앉고 싶은 유혹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살전 4:17~18)

마음이 정결치 못하여 넘어지나요?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요일 3:2~3)

지금의 형편에 낙심하고 견디기가 힘듭니까?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약 5:7~8)

신체가 온전치 못하여 좌절감이 생깁니까?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빌 3:20,21)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 위에 ‘믿음’이라고 쓰십시오

“세상을 이기는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요일 5:4, 히 11장). “이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

우리의 하늘 아버지께서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것을 믿음으로 누리고 취하시기를 구합니다. <Norman B. Harrison – 룻선교회 제공>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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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믿음의 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이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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