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오늘의 열방] 美 법원, 동성애 반대로 해고된 초등학교 교사에 복직 판결 외 (4/29)

사진: Nicola Tolin on unsplash

오늘의 열방*(4/29)

美 법원, 동성애 반대로 해고된 초등학교 교사에 복직 판결

미국 조지아 남부지방법원이 동성 커플을 묘사한 동화책을 읽는 것에 반대한 이유로 해고당한 임시 교사에게 약 18만 달러의 배상금과 함께 복직을 판결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전했다. 지난해 브라이언 카운티 학교에 근무한 린제이 바는 동성 커플의 여러 행위를 묘사한 책이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소리내어 읽기 프로그램’에 포함된 것에 대해 히더 더커 교장에게 우려를 표명했다가 해고됐다. 비영리단체인 자유수호연맹은 “바를 해고한 것은 그녀의 표현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종교적 신념에 근거한 관점의 차별을 구성한다”며 “이는 중립적 또는 일반적인 적용이 아닌, 그녀의 종교적 신념 내용을 직접 겨냥한 것이고 적대적인 것”이라고 했다.

佛경찰, 5세 소녀를 살해한 10대 소년 체포…쓰레기봉투서 시신 발견

프랑스 동부의 15세 소년이 여자아이를 살해한 뒤 유기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 소년은 작년 2월 미성년자 납치, 강간, 성폭행 등의 혐의로 이미 경찰의 수사선상에 올라 있었고 약 5000명이 거주하는 랑베르빌레에서 이달 25일 5살짜리 소녀를 추가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이 소년은 자신의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를 보여주겠다며 여자아이들에게 접근했으며, 심리적, 정신적 문제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부모와 함께 살고 있는 집에서 불과 300m 떨어진 다른 집 앞에서 쓰레기봉투에 담긴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실체 파악을 위해 소년을 구금하고 주변인을 대상으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태국 경찰, 청산가리로 최소 13명 살해한 30대 여성 체포

태국에서 청산가리로 최소 13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이 붙잡혔다고 방콕포스트를 인용해 연합뉴스가 28일 보도했다. 태국 경찰 간부의 전 부인인 사라랏 랑시유타뽄(36)은 이달 14일 방콕 서부 랏차부리주 매끌롱강 강둑에서 쓰러져 사망한 32세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지난 25일 체포됐다. 피해자의 부검 결과 청산가리 성분이 체내에서 발견됐으며, 용의자의 집에서는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청산가리가 나왔다. 경찰은 애초 사라랏을 수년에 걸쳐 돈을 노리고 청산가리로 9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했으나, 이후 범행이 추가돼 희생자는 13명까지 늘었다. 피해자들은 사라랏과 다단계 사기에 함께 가담한 사람이거나, 사라랏에게 돈을 빌려주는 등 금전 거래가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케냐, 사이비 종교 신도 사망자 100명 육박… 사망자 또 발생

케냐에서 지난 21일부터 굶어 죽으면 예수를 만난다는 거짓에 속아 사망한 사람이 98구에 이르는 가운데, 같은 지역 다른 교회에서 신도들이 사망한 사건이 또 발생했다고 연합뉴스가 케냐 라디오방송 캐피털에프앰을 인용해 전했다. 현지 경찰은 27일 해안 도시 말린디 남부에 있는 ‘새생명 기도센터교회’의 에제키엘 오데로 목사를 최근 발생한 신도들 사망 사건과 관련해 체포했다고 밝혔다. 부유한 TV 전도사로 엄청난 군중을 끌어모으는 그의 교회는 최근 신도 집단 변사 사건이 일어난 ‘기쁜소식 국제교회’가 속한 말린디에 있으며 한꺼번에 4만 명을 수용할 수 있다.

부르키나파소군 동부지역 피격, 33명 사망12명 부상

쿠데타군의 어린이 살해 등 인권유린 사건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서아프리카 국가 부르키나파소에서 27일 동부지역 파견부대가 기습 공격을 당해 33명이 살해, 12명이 부상 당했다고 신화통신을 인용, 28일 뉴시스가 전했다. 이번 전투는 특별히 격렬했으며 이 부대의 군인들은 “지원병력이 도착할 때까지 끝까지 테러리스트들과 싸웠으며 최소 40명의 적들을 산화시켰다.”고 밝혔다. 부르키나파소는 2015년부터 쿠데타의 발발과 안보 불안으로 수천 명이 목숨을 잃었고 약 200만 명의 난민들이 발생했다. 알카에다와 이슬람국가(ISIS)와 연계된 지하드 전사들은 7년간 폭력적 반란을 일으켜 나라는 분열되고 지난해에만 2차례 쿠데타가 발생했다. 지난해 9월 쿠데타로 이브라힘 트라오레 대위가 집권한 이후 민간인에 대한 불법적인 살인이 증가했다.

[알림]

1. 느헤미야52기도정보 제9판 발간

하나님 나라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연합기도에 활용될 느헤미야52 기도 제9판 기도정보책 6종과, ‘2023 긴급기도정보’ 6종(두 종은 한 책으로 합권제작해 권수로는 5권)이 2023년 1월, 출간됐다. 구입문의 |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www.jakinnboaz.co.kr

2. 복음기도신문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해 사용하세요

아이폰 앱
안드로이드 앱


복음기도신문 기사 알람 신청 안내

선교기자(취재, 사진) 제보 안내

문의 | E-mail :  ☏ 010-6326-4641

“*열방(All Nations)은 모든 종족을 포함한 전 세계를 의미합니다.”

<저작권자 ⓒ 내 손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출처를 기재하고 사용하세요.> 제보 및 문의: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halloween gun accident-241104
[오늘의 열방] 美 핼러윈 축제서 총격으로 2명 사망‧7명 부상 외 (11/4)
(1190)kenya-unsplash-0910
[오늘의 열방]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박해 중단 위한 ‘어라이즈 아프리카’ 캠페인 외 (11/2)
20240215 china
[오늘의 열방] 中 당국, 베이징 시온교회 급습… 12명 체포 외 (11/1)
20241031_Sudan
[오늘의 열방] 수단, 내전 후 1400만 명 난민 발생 외 (10/31)

최신기사

[TGC 칼럼] 테일러 스위프트 현상(2) 주의와 우려
핀란드 의원, 성에 대한 성경적 고백 이후 5년간 법정 소송...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 경험”
[김수길 칼럼] 고린도 스타일 그리고 방탕함
아르헨티나, 종교개혁 기념 주일을 '복음주의 및 개신교 교회의 날'로 지정
노르웨이 36개 기독교 단체, “남녀간 결혼 지지, 퀴어.트랜스젠더.대리모제도 반대” 공동선언문 발표
[오늘의 한반도] 지난해 성폭력·가정폭력 상담 33만 7171건 외 (11/4)
[오늘의 열방] 美 핼러윈 축제서 총격으로 2명 사망‧7명 부상 외 (11/4)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Taylor Swift-241101-unsplash
[TGC 칼럼] 테일러 스위프트 현상(2) 주의와 우려
262_1_2 Finland(678)
핀란드 의원, 성에 대한 성경적 고백 이후 5년간 법정 소송...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 경험”
20241104_ksg1
[김수길 칼럼] 고린도 스타일 그리고 방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