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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열방] 캐나다 의회, ‘성숙한 미성년자’에 부모 동의 없는 안락사 허용 촉구 외(2/27)

사진: Hush Naidoo Jade Photography on unsplash

오늘의 열방*(2/27)

캐나다 의회, ‘성숙한 미성년자’에 부모 동의 없는 안락사 허용 촉구

캐나다 의회는 ‘예측 가능한’ 죽음을 앞둔 ‘성숙한 미성년자’들이 부모의 동의 없이도 죽을 수 있도록 캐나다의 안락사 프로그램(MAID)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25일 보도했다. 임종의료지원 특별합동위원회는 최근 하원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정부는 이 보고서 작성 후 5년 이내 불치병을 앓고 있는 미성년자, 장애가 있는 미성년자, 아동복지시스템의 미성년자 및 원주민 미성년자를 포함해 MAID에 대해 미성년자와 협의를 수행할 것”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망이 ‘합리적으로 예측 가능한’ 미성년자들로만 제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보수적인 의회 의원들은 MAID 자격을 미성년자로 확대하자는 제안에 반대하며 성숙한 미성년자들의 경우도 의사결정 능력이 불완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美 개신교인 45% “매주 교회 출석해야 정식 교인”

미국 개신교인들은 정식 교인의 자격 요건으로 ‘매주 교회 출석’을 중요시하며, 이 같은 경향은 목회자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CP가 23일 보도했다.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가 개신교 목회자 1000명과, 개신교 신자 1002명에게 ‘일반 교인의 요건’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신자의 45%는 ‘매주 출석’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신자의 14%는 ‘일주일에 1번 이상’, 12%는 ‘한 달에 3번 이상’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들로 제한했다. 목회자의 경우 30%는 정식 교인을 ‘한 달에 최소 2번 이상 예배 참석자’로 지정했고, 15%는 ‘한 달에 최소 3번 이상’, 13%는 ‘일주일에 1번 이상’ 교회에 출석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한 달에 1번’을 교회에 다녀도 정식 교인이 될 수 있다고 답한 목회자가 24%나 됐다.

홍콩, 범죄인송환법 반대 시위 복역 정치사범 522명

홍콩 교정당국은 범죄인송환법 반대 시위에 연루됐거나 홍콩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교도소에 복역 중인 정치사범이 522명으로 1년 전보다 26%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해 연인원 829명의 홍콩 정치사범이 구속 기소됐으며 이 가운데 456명은 유죄 확정,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자는 22명, 21세 미만자는 158명(20%)이었다. 2019년 6월 홍콩 입법회의 범죄인송환법안 심의를 계기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벌어졌고 홍콩 야당과 시민단체들은 이 법안이 악용될 수 있다며 거세게 반발했다.

부르키나파소 정부군, ISIS 공격으로 70명 사망

최근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의 공격으로 70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을 인용, 연합뉴스가 전했다. ISIS는 자신들이 장악한 사하라 사막 이남 사헬 지역의 우달란주 더우 지역에서 군 호송차량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군 7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 5명을 인질로 잡혔다. ISIS가 공개한 사진에는 피투성이로 흙바닥에 누워있는 군인 시신 54구와 50정의 소총, 군인 포로 5명의 모습이 담겼다. 부르키나파소는 지난 17일 무장대원이 군부대를 공격해 치열한 전투가 발생, 장병 51명이 숨졌으나 무장대원 160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일상화, ‘인류에 도움 준다’ 신뢰도 떨어져

인공지능(AI) 챗봇 ‘챗GPT’ 등 AI가 일상화될수록 AI가 인류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신뢰가 오히려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미국 워싱턴포스트를 인용, 국내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국 몬머스대학과 퓨리서치센터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일반 대중은 빅테크 기업들과 달리 AI를 더 신중하게 바라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국인의 9%만이 AI가 사회에 해보다 이익을 가져올 것이라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중은 AI가 병원이나 전쟁터, 도로 등에서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전에 그 이점이 명백히 입증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캘리포니아, 역대급 폭풍설로 12만 세대 정전

현지시각 25일 미국의 서부 해안지대와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이례적인 폭풍설로 로스엔젤레스(LA) 일부 지역에 정전사태가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26일 국내언론들이 전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역대급의 강력한 폭풍설이 캘리포니아 남서부를 강타했고, LA 북부 산타 클래리타 산악지대는 여전히 눈폭풍 경보가 내려져 있다. 캘리포니아주는 며칠 동안 강풍을 동반한 폭설로 큰 나무들과 전신주가 쓰러져 약 12만 세대가 정전사태를 겪고 있으며 서부 해안 최대의 남북 고속도로인 5번 고속도로도 폭설과 결빙으로 일부 구간이 여전히 통행이 금지됐다.

[알림]

1. 느헤미야52기도정보 제9판 발간

하나님 나라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연합기도에 활용될 느헤미야52 기도 제9판 기도정보책 6종과, ‘2023 긴급기도정보’ 6종(두 종은 한 책으로 합권제작해 권수로는 5권)이 2023년 1월, 출간됐다. 구입문의 |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www.jakinnboa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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