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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열방] 美, 테네시주 중학교서도 회개와 신앙고백 이어져 외(2/25)

▲ 녹스빌 그레이스크리스천아카데미 학생들의 예배 모습. 사진: christianpost.com 캡처

오늘의 열방*(2/25)

美, 테네시주 중학교서도 회개와 신앙고백 이어져

에즈배리 대학을 시작으로 미국 전역에서 영적 각성 운동이 진행되는 가운데, 테네시주 녹스빌에 위치한 그레이스크리스천아카데미(GCA)에서도 중학생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고 신앙을 결단하는 예배가 드려졌다고 22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전했다. GCA의 노드혼 대변인은 학생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풍요하게 되고, 예수님을 더욱 사랑하고, 믿음을 실천하도록 권장하는 학교의 연례 전통인 ‘제자의 날’을 맞아 이 모임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그는 중학생들을 위한 예배가 마친 후 예배를 계속 이어가야 한다는 강권하심을 따라 학생들이 찬양과 기도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했고, 이로 인해 학생들은 회개와 그리스도를 간절히 구하는 기도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中 온라인 검열 심각… ‘예수’ ‘기도’ 등 기독교 단어 금지

중국 공산당이 종교 중국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가운데, 당국이 전례 없는 온라인 검열을 시작했다고 중국 인권단체 차이나에이드(ChinaAid)가 밝혔다. 단체가 최근 발표한 ‘2022년 연례 박해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메신저 ‘위쳇’의 채팅방에서의 기독교 텍스트 및 오디오에 대한 검열이 증가됐다. 채팅방에서 ‘예수’ ‘구세주’ ‘아멘’ ‘찬양’ ‘중보기도’ 등의 기독교 단어가 포함된 글의 접근이 제한되거나 금지된 상태다. 신앙 때문에 박해받는 많은 기독교인들을 변호해 온 황더치 변호사가 지난 2월 8일 위챗에 올린, ‘인터넷에서 종교적 신념을 표현하는 것은 시민들의 종교의 자유’를 주장한 글은 몇 시간 뒤 중국 미디어 재벌 텐센트에 의해 삭제됐다. 21년째 운영된 기독교 웹사이트 ‘요나홈(Jonah’s Home)’은 작년 5월 초,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이유 때문에, 이 사이트는 더 이상 형제자매를 섬길 수 없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폐쇄했다.

인도네시아, 마을 관리가 교회 예배 중단시켜

인도네시아의 한 마을의 관리가 교회에서 드리는 주일 예배를 중단하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2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서부 람풍주 반다르람풍 리젠시 라자바사 자야 마을의 루쿤 테탕가 지역 관리 ‘와완 쿠르니완’은 1m 높이의 울타리를 넘어 다윗의장막 기독교 교회 예배에 침입했다. 이 교회 교인인 리나 시남벨라는 “그(마을 관리)는 예배를 드리고 있는 교인들에게 해산을 요구하며 거친 말로 위협했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더 많은 사람을 데려올 것이고 교회 문을 용접(폐쇄)하겠다고 위협했다”고 했다. 이어 “주민 10여 명이 교회로 와 예배를 해산해 달라고 요구하며 울타리에서 뛰어내렸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교인 팔린 시홈빙은 폭도 중 한 주민은 설교단으로 올라가 목사의 목을 조르고 교인에게 떠나라고 했으며, 이에 교인들은 해산했고 당국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美 중학교 교사, ‘흑인 친구에게 절하는 백인 학생’ 영상 올려 논란

미국 플로리다의 한 중학교에서 백인 학생들이 같은 반 흑인 친구들을 향해 큰 절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뉴욕포스트를 인용해 23일 전했다. 플로리다의 올랜도 하워드 중학교의 언어 교사 에단 후퍼는 ‘흑인 역사의 달’인 2월을 기념하며, 의자에 앉은 흑인 학생들과 그 옆에 서서 흑인 학생들에게 손 부채질을 해주고 절을 하는 백인 학생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틱톡에 게시했다. 후퍼의 영상을 본 학부모들은 “교사가 학생들에게 자신의 정치색을 주입시켰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또한 많은 네티즌들도 후퍼가 교사로서의 직업 윤리를 저버렸다면서 “해고시켜야 한다.”는 등 글을 올렸다.

美 네오나치 그룹 ‘증오의 날’ 계획… 유대 주민·단체에 주의 당부

미국의 한 네오나치 그룹이 오는 25일을 ‘증오의 날(National Day of Hate)’로 지정하고 극우·극단주의자들의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24일 전했다. 시카고 경찰(CPD)은 특히 유대계 주민과 단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당장 대응이 필요한 위협에 대한 정보는 없으나, 상황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오와주 동부에 기반을 둔 소규모 반유대주의 단체 ‘크루-319(Crew-319)’는 반유대 동조자들에게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하며 오는 25일 신념을 담은 현수막을 걸고, 스티커와 전단을 붙이고, 건물과 시설에 낙서할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지중해, 러시아 함정 현저히 증가충돌 위험

이탈리아 해군참모총장은 23일 최근 지중해에서 러시아 함정이 현저하게 증가했다며 이에 따라 이 지역에서 충돌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고 안사 통신을 인용, 24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엔리코 크레덴디노 해군참모총장은 23일 하원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몇 주 전까지 지중해에 러시아 함정 15척과 잠수함 3척이 주둔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지중해와 흑해에 주둔하는 러시아 함정의 수가 현저히 증가했다면서 “이로 인해 충돌이 일어날 수 있으며, 충돌이 발생하면 어떻게 끝날지 결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알림]

1. 느헤미야52기도정보 제9판 발간

하나님 나라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연합기도에 활용될 느헤미야52 기도 제9판 기도정보책 6종과, ‘2023 긴급기도정보’ 6종(두 종은 한 책으로 합권제작해 권수로는 5권)이 2023년 1월, 출간됐다. 구입문의 |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www.jakinnboa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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