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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반도] CCC, 청년 선교사 53명 파송 외 (1/26)

사진: CCC 웹페이지 캡처

오늘의 한반도 (1/26)

CCC, 청년 선교사 53명 파송

복음주의 대학생 선교단체인 한국CCC의 해외선교팀이 코로나로 침체됬던 해외 선교를 재개하기 위해 청년 선교사를 양성하고 있다고 기독일보가 25일 전했다. 한국CCC의 해외선교팀은 최근 선교 합숙 훈련 및 파송 프로그램인 스틴트(Short-Term INternaTional, Stint)와 A6(Act 6000, A-Six)를 진행하고 있다. 해외선교팀 팀장 김장생 목사는 “해외로 가는 20대 선교사가 1% 미만(212명)이다. 스틴트와 A6를 통해 해외로 파송되는 청년 53명이 현재 훈련 받고 파송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는 한국교회에 격려가 되고 고무되는 메시지”라고 했다. 한편 해외선교팀은 20일 스틴트(Stint)와 A6의 파송예배를 CCC 본부에서 진행했다.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에 ‘정상가족 규범 해체·낙태권’ 주장자 임명… 논란

정부가 지난 13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 김영미 동서대 교수(46)를 임명한 가운데, 진평연 등 500여 개 시민단체는 문재인 정부 시절 편향된 페미니즘 정책으로 인해 해체를 앞두고 있는 여성가족부와 같은 입장을 주장하는 사람을 저출산고령화사회 부위원장으로 임명한 것은 국민을 조롱하는 행위이라고 부위원장 임명을 규탄했다.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 및 진평연과 동반연, 동반교연 등 510개 교계 및 시민단체들은 김영미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부위원장(동서대 교수)의 즉각 해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단체들은 “김영미 교수는 정부의 저출산 대책이 출산율을 제고하는 목표를 폐기하는 대신, 자유로운 낙태를 통하여 여성의 재생산 권리를 적극 보장하는 것에 목표를 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저출산 담론이 전제하는 정상가족 규범은 해체되어야 한다는 편향된 페미니즘식 주장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인권위, 공공기관 얼굴인식 도입 중지 권고

국가인권위원회가 최근 공공기관에 얼굴인식 기술을 도입하려는 움직임과 관련해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표현의 자유 등의 침해를 우려하며 기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입법 추진 의견을 표명했다고 25일 국내 언론들이 전했다. 특히 국무총리에게 ‘실시간 원격 얼굴인식 기술’의 인권침해 위험성을 방지하는 법안이 마련되기 전까지 공공기관과 공공장소에서 이 기술을 도입·활용하지 않도록 전면 중지 조치(모라토리엄)하라고 권고했다. 실시간 원격 얼굴인식은 얼굴 정보 등 생체정보를 기존 데이터와 비교해 원거리에서 짧은 시간 내 식별하는 기술이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기본권 침해 위험성이 매우 큰 만큼 원칙적으로 금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앞서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9일 모바일 공무원증과 얼굴인식 기술을 연계한 출입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2021년 실시간 원격 얼굴인식 기술의 위험성을 강하게 경고하고 공공장소 사용 중지를 각국에 권고했다.

北中 화물열차에 고급 주류 가득간부들 명절 선물

중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북중 간 화물열차 운행은 계속되고 있다. 이와 관련, 북한 당국이 2월 국가 명절을 앞두고 간부들에게 선물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25일 데일리NK가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달 들어 북한 당국은 화물열차를 통해 와인을 대량으로 수입하고 있는데 가격대는 대부분 400~500위안(한화 약 10만 원) 정도로 중국 내에서도 고급 와인이라는 것이다. 중국의 한 무역업자는 “다음 달 조선인민군 창건일과 광명성절(김정일 생일) 등 조선 명절이 있어서 이때 간부들에게 제공할 고급 선물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북한 당국이 고위층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치품을 수입하고 이를 돈주나 간부들에게 비싸게 판매함으로써 자금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러시아 파견 北노동자 9명 국내 입국… 우크라 파견 우려로 탈출

북한이 외화벌이를 위해 러시아에 파견한 노동자 9명이 지난해 11~12월 집단 탈북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국내 다수 언론에 따르면 이들은 20∼50대 남성들로, 이 가운데 2명은 군인 신분인 20대이며 러시아에 파견된 지 오래된 40∼50대 벌목공도 포함돼 있다. 이들은 나이나 배경은 물론 러시아에서 일하던 현장도 모두 다르고 서로 지인도 아니다. 현재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들이 탈출을 결심한 계기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면서 최전선인 돈바스 지역의 재건사업에 파견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탈출을 결심한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자유아시아방송은 지난해 10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로 파견된 북한 노동자들이 전쟁이 치열한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으로 보내질 수 있다는 소식에 대거 도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알림]

1. 느헤미야52기도정보 제9판 발간

하나님 나라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연합기도에 활용될 느헤미야52 기도 제9판 기도정보책 6종과, ‘2023 긴급기도정보’ 6종(두 종은 한 책으로 합권제작해 권수로는 5권)이 2023년 1월, 출간됐다. 구입문의 |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www.jakinnboa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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