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오늘의 열방] 몰타 기독교인 남성, 탈동성애 이유로 고소당해 외(1/23)

▲ 탈동성애 간증을 했다가 고소당한 몰타의 기독교인 매튜 그레치. 사진: christianconcern.com 캡처

오늘의 열방* (1/23)

몰타 기독교인 남성, 탈동성애 이유로 고소당해

2016년 유럽 국가에서 처음으로 전환 치료 즉 탈동성애 치료를 금지한 몰타에서 한 기독교인 남성이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후 동성애에서 벗어난 간증을 했다가 고소당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전했다. 매튜 그레치는 오는 2월 3일(현지시간) ‘탈동성애 치료’에 관해 간증을 공유하고 이를 알린 혐의로 재판을 받을 예정이며, 인터뷰 진행자 2명도 형사 고발을 받는다. 몰타는 성적 지향, 성별 및 성별 표현법에 따라 탈동성애 치료를 알리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당시 그레치는 인터뷰에서 “‘전환 치료’라는 용어에 동의하지 않고, 성경적 관점에서 동성애는 오늘날 우리가 만든 것과 같은 정체성이 아니며, 동성애는 죄”라고 분명히 말했다. 이어 “다른 모든 죄와 마찬가지로 이 죄도 회개하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며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구할 수 있다.”고 했다.

인도네시아 교회, 쇼핑몰, 시청 앞 예배도 금지돼

인도네시아의 한 교회가 쇼핑몰 안에서 예배를 드리다 쫓겨난 후 시청 건물 앞에서의 예배도 금지됐다고 모닝스타뉴스가 최근 전했다.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주 메단시 공공질서 집행관인 라흐마트 하라합은 ‘엘림교회’가 예배를 드릴 수 있는 허가를 받지 않았다며 예배를 금지했다. 소셜미디어 올라온 영상에는 교회 지도자가 주일예배 금지 명령을 내린 사람이 누구냐고 요구했으나, 하라합은 그것은 공개할 필요가 없다고 답했다. 기독교교회연합(PGI) 정의평화담당 사무총장인 헨레크 로크라 목사는 “그들은 한 무리의 반대에 직면했고, 이후 상가가 예배 장소로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지방자치단체장도 예배를 반대했다.”고 했다. 북수마트라 PGI 총서기인 에벤 시아기안 목사는 “예배를 금지하는 것은 부당하며, 정부는 종교 자유를 보장하고 있는 헌법에 따라 예배를 보호해야 한다.”고 했다.

부르키나파소 납치됐던 여성·어린이 66명 석방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북부에서 지난 12~13일 무장단체에 납치됐던 여성과 어린이 66명이 정부군의 작전으로 8일 만에 풀려났다고 현지 국영방송을 인용, 연합뉴스가 21일 보도했다. 이들은 북쪽 사헬 지역의 아르빈다 인근 2개 마을 밖에서 식량을 구하러 과일, 야채 등을 채집하다가 납치됐다. 외신에 따르면 부르키나파소군은 이날 중북부 지역에서 구출 작전을 통해 피랍 성인 여성 27명과 어린이, 아기 39명 등 66명을 구출했다. 부르키나파소는 서아프리카에서 알카에다나 이슬람국가(ISIS) 등 이슬람 급진세력의 준동이 2015년부터 8년째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수천 명이 숨지고 200만 명의 피난민이 발생했다. 최근 수개월간 북부 사헬 지역을 점령한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들이 특정 지역을 봉쇄해 주민들에게 물자 공급을 어렵게 했다.

, 춘제 앞두고 티베트 눈사태로 28명 사망

중국 최대 명절 춘제(중국의 설)를 앞두고 시짱(티베트) 자치구에서 발생한 눈사태로 모두 28명이 숨졌다고 중국 매체 펑파이 등을 인용, 연합뉴스가 21일 전했다. 시짱 자치구 응급지휘본부는 지난 17일 린즈시 터널 입구에서 발생한 눈사태로 사망자가 20명이었다가 이후 실종자 8명을 발견하면서 사망자 28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사고 지역은 해발 고도 3040m의 매우 추운 곳으로, 피해자들은 눈더미에 파묻혀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매체들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눈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사고 지역은 과거에도 눈사태가 종종 발생했다고 전했다.

바이든 낙태 합법화 성문화 의회 촉구낙태 반대자들 생명을 위한 행진열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연방 차원에서 여성의 낙태 합법화의 길을 열어줬던 ‘로 대 웨이드’ 판결 50주년을 앞두고 판결을 뒤집은 연방대법원을 비판하며 낙태 합법화를 성문화하라고 의회에 촉구했다고 국내 언론들이 21일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대다수 미국인이 지난 50년간 지지해온 판결을 대법원이 뒤집어 이 나라 여성의 건강과 생명을 위험에 빠뜨렸다며, 낙태 합법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은 의회가 판결의 보호를 성문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낙태를 반대해온 사람들은 워싱턴DC에서 ‘생명을 위한 행진’을 열고 연방 차원의 낙태 금지 입법을 촉구했다. 이들은 일부 주에서 주 차원에서 낙태를 인정하는 법안을 입법하고 있는 만큼 태아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연방 차원에서 최소한의 입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알림]

1. 느헤미야52기도정보 제9판 발간

하나님 나라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연합기도에 활용될 느헤미야52 기도 제9판 기도정보책 6종과, ‘2023 긴급기도정보’ 6종(두 종은 한 책으로 합권제작해 권수로는 5권)이 2023년 1월, 출간됐다. 구입문의 |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www.jakinnboa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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