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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움을 밝히는 생명의 빛, 예수

▲ 헤브론원형학교에 설치된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 장식. ⓒ 복음기도신문

275호 / 포토뉴스

거리마다 환한 불빛의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들이 켜졌다. 사람들은 연말연시를 보내며 한 해의 아쉬움을 달래고 새해의 희망과 소망을 꿈꾼다. 그러나 그런 희망과 소망을 찾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 10~30대 사망원인 1위가 ‘자살’로 나타났다. 자살 사망자 비중을 보면 10대 43.7%, 20대 56.8%, 30대 40.6%에 이른다. 작년 자살 사망자는 1만 3352명으로 전년보다 1.2% 늘었다. 하루 평균 자살 사망자 수가 36.6명이다. 한창 미래에 대한 꿈을 꾸고 활기찬 인생을 살아야 할 10~30대 청소년, 청년들이 인생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다. 무엇이 이들을 죽음으로 내몰았을까?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자신의 생명을 내어줄 만큼 하나님의 사랑받는 사람들이었다. 하나님은 이들이 자신들의 죄로 인해 받아야 할 영원한 심판을 아들 예수에게 대신 집행하고 이들을 영원한 지옥에서 구원하셨다. 이 사실을 듣고 믿기만 했더라면….

화려한 트리 불빛 아래로 지나는 수많은 영혼들에게 이천 년 전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 것을 알게 하소서. 주의 생명의 빛을 비춰주소서.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눅 2:10~11)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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