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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기독 학생들, 공립학교서 다양한 차별 겪어

▲ 인도네시아의 여학생들. 사진: 오픈도어선교회

인도네시아의 기독 학생들이 공립학교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고 오픈도어 선교회가 18일 전했다.

2021년 1월, 이슬람교도가 아닌 한 학생이 학교에 두건을 써야 했고, 이는 언론의 광범위한 관심을 받았다. 이 사건은 공립학교에서 이 정책을 폐지할 것을 요구했던 종교부 장관과 교육부 장관의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파당의 몇몇 공립학교들은 이것이 수십 년 동안 시행되어 왔기 때문에 바꿀 필요가 없는 지방정부 규정이라고 주장하며 그 요구를 강력히 거부했다.

또 다른 사건은 공립학교 교사이기도 한 동 자바의 SSTS 참가자에 의해 보고되었다.

엔당*은 매일 아침, 아스마울 후스나(알라의 아름다움과 속성을 묘사하는 이름)가 모든 수업에서 확성기를 통해 들린다고 말했다. 이전에는, 모든 기독 학생들은 매일 수업 시간에 남아서 그것을 들어야 했다. 이전 교장이 더 민족주의적인 교장으로 교체되었기 때문에, 이제 기독 학생들은 아스말 후스나가 선포되는 동안 매일 아침 교내 회관에 모일 수 있게 되었다.

10월 11일, 웨스트 자바의 수십 명의 고등학생들이 학교에서 차별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학교의 기독교 종교 교사 찰스*는 오래 전부터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교제할 수 있는 공간이 운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독 학생들은 다른 곳에 모일 수 있는 선택권이 없이 2층 복도에 앉아있어, 기독 교사들은 공간이 부족함을 건의 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 가슴이 타들어갔다. 정기적으로 예배하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없다. 다른 방을 사용할 수 없는 이유는 학생들이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교실안에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들의 담임 선생님들이 만약 그들이 수업에 늦게 도착한다면 그들이 직면할 어려움 때문에 그들에게 의문을 제기하기가 두렵다”고 말했다.

그러나 찰스*는 이 사실을 기자들에게 누설하면 해고될까 봐 겁을 먹었다.

최근의 사건과 SSTS 참가자들의 보고서에 대응하여, 오픈도어의 지역 파트너들은 기독교 교사들, 특히 공립 학교에 있는 교사들을 유사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준비할 계획을 세웠다.

오픈도어는 SSTS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이러한 어려운 상황과 적절하게 성경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교사들의 눈을 열어줄 계획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각자의 학교에서 비슷한 상황에서 최선의 행동강령을 취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고, 그 결과 공립학교의 기독교 학생들이 신앙 속에서 성장해 예수님을 모르는 친구들에게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오픈도어가 전했다.

기도제목

1. 기독 학생들이 더 이상 이류 시민 취급을 받지 않도록 공립학교의 변화를 위해.
2. 소수인 기독 교사들이 공립학교에서 자유롭게 신앙을 실천할 수 있는 자기 자신과 제자의 권리를 위해 싸울 수 있는 용기를 갖도록.
3. 학교장, 교사, 학생들의 마음을 움직여 서로의 신념을 존중하고 서로 다른 신념을 가진 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4. 기독 교사들을 위한 SSTS 개최 계획을 위해. 기독교 교사들이 이 교육에 참여하도록 감동하고 그들의 학교에서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준비되도록.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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