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꿈브레 마라나타 선교대회 (46)- 우간다 편
지난 6월 4일 폐막한 2022 꿈브레 마라나타 선교대회를 통해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복음화 상황이 보고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자들의 현재 상황과 전도 및 복음화 현황에 대한 각국 참가자들의 발표를 선교대회 준비위의 도움을 받아, 소개한다. <편집자>
우간다에서 일어난 일을 나누게 하심이 기쁨이다. 여러분들을 만나는 것이 내게 용기를 준다. 함께 달리고 있음이 위로가 된다.
코로나 이후 사역에 대해서 나누길 원한다. 정부가 많은 것을 멈췄을 때는 뭔가를 할 수 없었다. 이후 좀 풀렸을 때 청년들이 세미나를 기획하기 시작했다.
우간다 지도이다. 파란색이 북부지역이다. 오른쪽은 카라모리아 지역이 있다. 내가 말한 지역에 복음으로 달리는 대표가 있다. 왼쪽 두 군데 빼고는 다 제자가 세워졌다. 초록색과 흰색 지역에서도 제자를 찾았다. 복음으로 달리는 제자들이 그곳에도 있다. 왼쪽 노란색 지역인 호이마에도 복음으로 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지금 문제로 생각하는 곳은 초록과 노란색이 칠해진 곳이다. 그곳이 바로 아직 한 번도 못 들어간 두 지역이다. 꿈브레 이후에 그곳에 가길 원한다. 그러면 우간다 대부분 지역이 복음으로 채워진다.
코로나가 터진 이후 소로티에 갔다. 말레 지역과 쿠미도 갔다. 젊은이들 집회를 했다. 캄팔라에서도 청년들과 집회를 했다. 마심비 지역도 갔고, 키리안동고에서도 집회를 했다.
우간다에서는 주로 3가지 형태의 사역이 진행된다. 하나는 청년 중심, 하나는 대학 중심, 하나는 목회자 중심이다. 모든 지역에서 청년들이 복음을 나눠왔다. 복음 받은 젊은이들이 정말 열심히 달린다. 모세 목사님이 주축이 되어 젊은이들을 일으켰다.
2021년에는 지역 집회를 진행했다. 또 문이 닫히고 있는 상황임에도, 소로티에서 지역 리더들만 모아서 집회를 했다. 각 지역 담당 리더들을 모아 복음에 깊이 들어가게 돕고 다음 단계를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랑고 지역, 북쪽 분요로 지역 목회자 사역을 진행했다. 여기서 흥미로운 일이 있었다. 군인들에게 복음 전할 기회가 있었다. 남쪽 분요로 지역에서도 사역을 진행했다.
그 다음 소카 지역도 갔다. 먼저 이틀간 집회를 진행했다. 그 후 각 지역에서 찾아진 (반응 있는) 제자들을 다시 모아서 3일간 또 집회를 진행했다. 그렇게 했을 때 복음을 더욱 선명하게 받음을 보았다. 그 후 부소가 지역 집회도 했다.
청소년들과 대학생들 대상의 집회도 했다. 한 대학에서 복음 받은 학생들이 다른 대학에 가서 복음을 전하기도 했다. 올 세인트 대학, 우간다 기독 대학, 폴트폴타 지역 대학에서도 복음을 전했다. 마케레베 지역에서도 복음을 전했다. 모든 지역에 있는 대학들에 다니며 복음을 전했다. 빅토리아 지역에서도 복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계속하지는 못했다.
부소가 지역에 있는 제자가 또 다른 문인 부부마 지역도 열어주셨다. 이때 캐나다 마이크와 롭이 와서 도와 복음을 전해주셨다. 이후 또 한 주간 카세세에서도 사역을 같이 했다.
부부마 집회가 특별했다. 많은 목회자가 계시를 받았다. 한 사람은 자신의 교회에 가서 복음을 전했는데, 다 떠났고 3명의 성도만 복음을 깊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분들을 더욱 도왔고 이제는 12명이 되었다. 그들 한 명 한 명이 제자를 세울만큼 세워질거라 생각한다.
부소가 지역에서도 청년 대상 집회를 진행했다. 많은 청년들을 여러 지역에서 불렀다. 어떻게 복음을 전할지 같이 고민했다. 그러던 중에 정부가 코로나 상황을 종료하고 이제 학교를 열 것이라고 해서 청년들이 갑자기 학교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되기도 했다.
쿠미 대학에도 가서 집회를 했다. 쿠미 대학에 다니고 있는 제자가 초청해주셨다. 캄팔라 대학에도 갔다. 여기 대학 위원장에게도 복음 전할 기회가 있었다. 이후 다시 한 번 더 쿠미 대학에 갈 기회도 있었다. 그때 교목도 계셨는데, 복음에 감동하셨다. 그분과도 복음을 깊이 나누었다. 이후 또 다시 쿠미 대학에 또 갔을 때 그들이 이미 복음을 서로 전하고 있음을 봐서 기뻤다. 학생들이 놓치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후 또 국제적인 사역을 진행했다. 아프리카의 다른 나라를 돕게 하셨다. 굉장히 흥미로웠던 점은 북수단의 문도 열린 것이다. 우간다 제자들이 남수단에 가서 집회를 했다. 그곳에서도 합당한 자가 찾아질 것이다.
이후 콩고민주공화국 사역도 했다. 부카부, 고마 지역에서 집회를 했다.
또 말라위에 가기도 했다. 말라위에서도 하나님이 하신 일을 보았다. 이후에 또 말라위를 갔었는데, 그때는 모잠비크와 잠비아에서 온 제자들도 있었다. 그때 연결된 목사님을 통해 다음 주에는 잠비아에도 갈 것이다.
부룬디, 르완다 제자들에게 깊이 복음 전할 기회도 주셨다. 이렇게 먼저 리더들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이 우간다에 이런 일을 행하심에 감사드린다. 이 일을 하기 위해서 많은 것을 희생해주신 조 목사님과 교회에도 감사하다. 또한 우리의 눈을 열어 주셔서 도와주심에 감사드린다. [복음기도신문]
우간다=에코파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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