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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복음화] 스리랑카 “복음을 듣고 인생이 변화됐다”

사진: Daniel Klein on unsplash

2022 꿈브레 마라나타 선교대회 (43)- 스리랑카 편

지난 6월 4일 폐막한 2022 꿈브레 마라나타 선교대회를 통해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복음화 상황이 보고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자들의 현재 상황과 전도 및 복음화 현황에 대한 각국 참가자들의 발표를 선교대회 준비위의 도움을 받아, 소개한다. <편집자>

이 사역에 함께한 지 4년 3개월 정도 됐다. 다르샨 목사님을 통해 2018년에 사역을 받게 되었다. 이 가르침 통해 내 지식과 체계가 바뀌었다. 성경의 복음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차말리 제자와 다른 한 제자를 처음 찾게 되었다. 차말리 제자가 교재를 싱할라어로 번역해주었다. 1000부 이상을 찍어서 사용했다.

다른 지역에 가서 합당한 자를 찾기 시작했다. 교회에서도, 직장에서도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 사역을 함께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유익을 구하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이 듣는 이 복음이 뭔지 모른 것이었다. 거부하는 자들도 마찬가지다. 나는 계속 합당한 자를 찾고 있다.

2018, 2019년에 한국에서 열린 꿈브레 대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곳에서 많은 나라 제자들에게 우리 나라의 상황을 보고할 수 있었다.

이 대회를 통해 기도하게 되었다.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에 이 복음을 전파할 수 있을까? 먼저는 개인들에게 이 복음을 전했다. 목회자들에게 전했다. 직장에도 전했다. 어떻게 내 인생에 복음이 역사했는지 전했다. 주일 예배를 통해서도 전했다. 많은 목회자들에게 나눴다.

목회자들이 자신들의 교회 예배에 초청해 주어서 전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 교회에서 복음 내용을 정리한 12강 집회를 리더들과 하기도 했다. 또 다른 주로 가서 같은 복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이분들을 다 모아서 3일간 국가적인 집회도 진행했다.

그러나 코로나 이후에는 사역 방식을 바꿔야 했다. 온라인 세미나를 열게 되었다. 이것들이 굉장히 어려웠다. 제자들이 온라인 기기에 미숙해서이다. 다음세대를 위한 피니셔 사역도 진행했다. 또한 많은 지역에 평화의 집도 시작했다.

버스를 타고, 대부분은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해서 사역을 했다. 아내와 두 자녀가 있다. 대부분 밖에서 지냈다. 일을 하고 있기에, 일을 마치는 주말에는 다른 곳에서 복음을 전해서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했다. 다른 지역에 가서 복음을 전했을 때, 하나님과 단절된 것과 죄와 사탄의 문제가 인간의 문제임을 전했고,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으로 이것을 다 이루셨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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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줌으로 사역보고 하는 스리랑카의 니오말 목사. 사진: 복음가득한교회 제공

2018년에는 스리랑카에서 아시아 대회가 있었다. 여러 나라가 함께 모였다. 이 집회를 진행할 때 문제가 많았다. 소수가 준비해야 했기 때문이다. 다른 지역에 가서 목회자를 모으고 불렀다. 그리고 한 곳에 모여서 이 집회를 진행했다. 이 집회에 참여한 사람들은 이 복음을 스리랑카에 전할 책임감을 가지게 되었다.

스리랑카 9개 전체 지역에 가길 기도했다. 작은 소규모 집회를 먼저 진행했다. 12강을 타밀어로 번역했다. 한 자매가 헌신해주었다. 아시아 집회에서도 이 자매가 통역으로 섬겼다.

다르샨 목사님도 함께 참여해서 복음을 전해주셨다. 그 후에 또 다른 주에 가셔서 복음을 전해주셨다. 250명 정도 되는 자들이 복음을 들었다.

이후 북쪽의 자프나 지역에 갔다. 그들 중 일부는 복음을 받고 기뻐했다. 상가 목사님께서 이 사역에 헌신해주시면서 도와주셨다. 상가 목사님과 차말리 자매, 내가 이 집회를 섬겼다. 이곳에서 1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복음을 받게 되었다.

한국 전도팀도 우리를 도와주셨다. 토마스 목사님, AJ 선교사님, 구혜진, 최소혜 자매님들이 도와주셨다. 5개 주의 제자들을 초청하여 제자 수련회도 진행했다. 27강을 진행했다. 이 복음이 무엇인지 모인 자들이 이해했다.

피니셔 스쿨도 진행했다. 세라미 사모님이 감당하셨다. 2019년에 피니셔 스쿨을 시작하게 되었다. 7개 주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온라인으로도 진행하고 있다. 아이들이 참된 복음을 알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많은 메시지와 활동을 하고 있다. 주일학교 친구들에게도 전하고 있다. 아이들이 자신들의 복음을 간증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복음이 얼마나 큰지 아이들이 나눴다. 나를 위해 주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셨는지, 왜 성경이 기록되었는지도 알게 되었다.

세라미 사모는 여성 사역도 진행 중이다. 12강을 전달했다. 또 다른 모임에서도 여성 사역을 진행했다. 또 온라인으로도 줌을 통해 성경의 복음을 증언하고 있다. 이 모든 사역들이 주님의 손길로 은혜로 진행되었다. 주님께서 성령으로 역사해 주셨다.

우리는 코로나 이후 12강, 27강 전하는 것을 온라인 줌으로 개최하고 있다. 우리가 더욱 더 깊이 복음을 이해할 기회가 됐다. 싱할라어로 진행했다. 요한 형제는 “12강, 27강을 들으며 축복이 되었다. 정말로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신 이 복음을 이전에는 몰랐다. 다른 가르침으로 알지 못했다. 이 복음을 듣고 나서 내 인생이 변화됐다. 정말 그분의 생명에 의지해서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게됐다. 줌을 통해 계속 이 사역을 하게 됐다. 그분이 주님이고 구원자이시다. 니오말 목사님이 내게 하신 것처럼 나도 어린이들에게 이 사역 하길 원한다.”고 고백했다.

또한 국제 제자 세미나 통해서도 제자들이 도움을 얻고 있다. 알렌소 제자는 “하나님께 감사하다. 정말 아시아 제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성경의 복음 세미나를 통해 이 세미나를 타밀어권에도 전하길 계획했다. 20개 이상의 지역에 가기를 기대하게 되었다. 이 세미나가 내게 정말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니오말 목사님을 비롯한 많은 제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백했다.

바티콜로와주에도 집회를 진행했다. 스리랑카는 25개 지역이 있다. 우리는 구역구역마다 집회를 계획 중이다. 온라인 집회에서 세워진 자들을 통해 강의가 진행되었다. 어떤 제자는 “온라인으로 사역에 참여한 것은 축복이었다. 이 사역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받을 수 있었다. 50~60명 정도가 복음을 받았다. 성경의 복음을 받을 수 있었다. 이 세미나가 내게 축복이었다. 이 집회 이후에 정말 우리가 우리의 교회에도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모든 리더들이 이것들을 계획하였다.”고 고백했다.

암파라주 집회도 진행했다. 정말 이 기회를 허락한 주님께 감사드린다. 요한복음 8장에는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한다”고 한다. 내게 이 일이 일어났다. 나와 내 가족과 우리 교회에도 감사드린다. 그들이 도와주고 있다. 나의 부모님도 함께 사역하며 도와주신다. 아내에게도 감사하다. 그분이 없었으면 이 사역을 할 수 없었다. 이 큰 기회를 주신 조 목사님을 비롯한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스리랑카 사역이 이렇게 진행이 되었다. 여러분이 저희의 가족이다. 온라인 통해 강의 전해준 국제 제자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을 주님께서 축복하시길 기도한다. 정말 우리가 함께 가족이 되어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길 원한다. 마라나타. [복음기도신문]

스리랑카 = 니오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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