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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반도] 라이프호프, 세계자살유가족의 날 기념 문화행사 ‘11월의 크리스마스’ 외(11/7)

▲ 라이프호프가 세계 자살유가족의 날을 기념해 오는 11월 19일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오늘의 한반도 (11/7)

라이프호프, 세계자살유가족의 날 기념 문화행사 ‘11월의 크리스마스

라이프호프(LifeHope)기독교자살예방센터가 오는 11월 19일 세계자살유가족의 날을 기념해 ‘11월의 크리스마스’ 문화행사를 연다고 4일 아이굿뉴스가 전했다. 스웨덴의 연구에 의하면 자살유가족은 자살 위험률이 일반인 대비 최대 46배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라이프호프는 이러한 자살유가족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자조모임을 ‘마음이음예배’와 ‘로뎀나무’모임을 매월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자살유가족들의 삶을 위로하고 치유와 회복을 돕는 힐링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으로 구성되며,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JTN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국가교육위, 교육정책, 2026년부터 10년 단위로 계획… 정책 일관성 기대

국가교육위원회가 정권에 따라 바뀌어온 교육정책을 2026년부터는 10년 단위로 정해 앞으로 일관성 있는 교육정책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6일 국내언론들이 보도했다. 6일 교육계와 정의당 정책위원회에 따르면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지난달 중순 진행한 워크숍에서 국가교육발전계획 적용 시기를 2026~2035년으로 정했다. 국가교육발전계획은 교육정책이 정권과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교위가 10년 단위로 수립해야 하는 계획이다. 국교위는 내년부터 계획에 담길 정책의 범위를 정하고, 이에 대한 연구용역과 전문가 논의를 거쳐 2024년 9월까지 시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후 6개월간 공청회 등 사회적 합의를 거쳐 2025년 3월까지 국가교육발전계획을 확정한다.

인천대교서 3일 동안 3명 투신 사망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인천대교에서 운전자 3명이 바다에 투신해 사망했다고 국내 언론들이 보도했다. 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7분쯤 인천시 중구 운남동 인천대교 위에서 운전자가 투신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구조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16분 만에 인근 해상에서 50대 남성 A씨를 구조해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이날 오전 3시 32분쯤에는 인천대교 위에서 20대 남성 B씨가 차량을 멈춰 세우고 바다로 추락했다. 해경은 해군·소방당국과 합동 수색에 나서 1시간 5분 만에 B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지난 4일 오후 1시 19분쯤에도 30대 남성이 차량을 세우고 인천대교에서 추락해 숨졌다. 인천대교에서 지난 2017년부터 지난 10월까지 모두 41건의 투신 사고가 발생했다.

北, 불법전화 사용자 자수 선처 약속 후 ‘오지 추방’

북한 당국이 중국휴대전화를 불법 사용하는 주민이 자수하면 처벌하지 않겠다고 약속해 놓고 자수한 주민들을 한밤중에 오지로 추방하고 있다고 현지 소식통을 인용, 4일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다. 함경북도의 한 주민소식통은 지난 10월 말경 회령시 곳곳에서 한 밤에 소리 없이 한 가족이 사라지는 세대가 여러 집 나왔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이들 중 “중국 손전화를 이용해 중국과 한국으로 전화통화를 하면서 가족을 찾아주고 탈북자의 돈을 회령에 사는 가족에게 전달해주던 송금 브로커였다”고 증언했다. 소식통들은 “교화소 행은 면했다고 하지만 추운 겨울에 오지로 추방된다는 것은 노동교화형 못지 않은 가혹한 처벌”이라고 전했다.

한미일 12개국, 北 연일 무력 도발에 강력 규탄

북한이 연일 미사일 발사로 무력 도발을 감행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미국, 일본 등 12개국이 4일(현지시간)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규탄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차원의 단합된 대응을 촉구했다. 국내 언론들에 따르면, 12개국을 대표해 공동성명을 발표한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 대사는 “지난 2일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한국에서 불과 57㎞ 떨어진 곳으로 북한은 무분별한 미사일 발사를 하고 있다.”며 “우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며, 이는 안보리 결의의 노골적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북한이 5일 오전에 평안북도 동림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탄도미사일 4발을 발사했다고 한국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 노동자·청년 대상 사상사업 강화사상이 밥 먹여주냐

최근 북한이 노동자들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상·계급교양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데일리NK가 4일 보도했다. 소식통은 “지난 1일 회령시 공장기업소들에서 강연회가 진행됐다.”며 “노동계급이 투철한 계급의식과 혁명의식을 가지고 적들의 책동에 맞서 싸워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요즘 당 간부들이 입만 열면 사상 무장의 강조와 함께 적들의 악랄성과 교활성을 언급하면서 지금의 어려움이 외부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돌리고 있다.”며 “그러나 사람들은 교활한 원수들 때문에 못산다는 것이 말이 되는 소리냐며 비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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