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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교회, 홍수 이재민에 구호식량 전달… 복음과 함께 소망을 전하다

▲ 현지 교회를 통해 구호물품을 받는 파키스탄 이재민들. 제공: 백우현 선교사

272호 / 포토뉴스

최악의 몬순 우기를 보내고 있는 파키스탄에서 홍수로 사망자가 1500명을 넘어섰다. 이번 홍수로 국토의 3분의 1이 물에 잠겼고 가옥 174만 채 이상이 부서졌으며, 66만 명이 임시 구호 시설에 머무는 등 인구의 약 15%가 수해를 입은 것으로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국가적 부도 위기 가운데 이번 홍수까지 겹쳐 일상이 무너져내린 파키스탄 영혼들에게 키프로 공동체가 기도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구호에 나섰다. 구호식량키트 안에는 5~6인 가정 기준으로 한 달 최소한의 식료품이 들어있다. 무슬림, 힌두, 기독교인 등 종교와 관계없이 어려움에 처한 극빈곤층 80가정에게 먼저 구호식량을 나누었다. 나누기 전 찬양과 기도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과 집 터전을 잃은 영혼들이 이 시간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시 11:3~4)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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