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꿈브레 마라나타 선교대회 (29)- 코스타리카 편
지난 6월 4일 폐막한 2022 꿈브레 마라나타 선교대회를 통해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복음화 상황이 보고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자들의 현재 상황과 전도 및 복음화 현황에 대한 각국 참가자들의 발표를 선교대회 준비위의 도움을 받아, 소개한다. <편집자>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함으로 우리가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함이 마땅하니라”(히 2:1)
나는 안드레아라고 한다. 하나님께서 내 인생에 어떤 일을 하셨는지 말하고 싶다. 정말 강력한 경험이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알고 어느 정도 전도도 했지만, 그럼에도 더 많은 것을 보지 못하고 있었다.
올 초에 엘살바도르 팀이 우리에게 방문했고, 말씀과 복음을 통해 내가 올바르게 주님 앞에 살고 있지 않음을 깨달았다. 일이나 다른 것에 집중하고 있었음을 발견했다. 그러나 생각으로는 예수님이 그리스도라고 여겼기에, 나는 올바르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복음에 더 깊이 들어가면서 은혜를 주셨다. 솔직히 말하자면, 마치 내 마음이 작아지는 기분이었다.
주님께 용서를 구했다. 복음이 지식이 되었음을 회개했다. 진리라는 걸 알긴 아는데 올바른 삶을 살지 못했다. 주님께 용서를 구했다. 인생의 많은 생각으로 생명을 보지 못했다. 도와주신 케빈 목사님, 아나 사모님, 레오 형제에게 감사하다. 이들을 통해 복음이 확립되게 도와주셨다.
우리는 세계 복음화를 하고 있기에 괜찮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 개인이 하나님 앞에 어떻게 서 있고, 어떻게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보고 있는지 너무 중요하다. 하나님이 내게 자비를 주셨다.
축복한다. 코스타리카에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보고하길 원한다. 안드레아 사모와 함께 사역 중인 갈렙 목사이다. 코스타리카에는 7개의 주가 있다. 나는 알라구엘라 주에 살고 있다. 일을 하면서 사역을 하고 있다.
세계복음화 동역자들을 찾고 있다. 올해 일어난 일들만 짧게 말씀을 드리고 싶다. 엘살바도르 전도팀이 1월에 코스타리카에 들어왔다. 매일 말씀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에게 도움이 되었고 우리 먼저 힘을 얻게 되었다. 그 이후로 멕시코 전도팀도 우리에게 방문해주었다. 또 다른 엘살바도르 팀들도 우리에게 방문해주셨다. 큰 유익이 되었다. 복음 안에 큰 힘을 얻는 시간이 되었다.
주님의 은혜로 몇몇 형제와 평화의 집이 열렸다. 베네수엘라 출신 가정을 만나게 되었다. 복음을 들은지 지금 2달 정도 되었다. 그 가족을 통해 또 다른 평화의 집이 열렸다. 딸이 사는 다른 지역에도 문이 열렸다. 함께 사역을 하고 있다. 우리는 그저 도구일 뿐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용하시는 것 같다.
매주 와츠앱을 통해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또 한 분의 목사님은 케빈 목사님과 만났다. 마음을 열고 말씀을 계속 들어주고 계신다. 이 복음은 계시이다. 이 분이 이 자리에도 함께 계신다. 아직 부족하지만 하나님이 길을 열어주실 것이라고 믿는다.
가족들과 함께 이 복음을 계속 듣고 있다. 유럽을 방문했다. 프랑스에 들어갔다. 프레디 목사님을 만나 복음을 전했다. 큰 축복을 받았다고 고백하셨다. 이후에 다시 방문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탈리아도 방문하여, 여러 제자들을 만나 시간을 보냈다. 엘살바도르 형제들이 우리에게 와서 도와준 것처럼 우리도 다른 나라에 가서 그곳을 복음으로 살리고 싶다. 이들이 복음에 더 깊이 들어가 함께 세계복음화 하길 원한다. 이태리에서는 한 섬을 방문해서 복음을 전하기도 했다. 계속 기도를 부탁한다.
스페인도 방문했다. 로드리고 형제를 방문했다. 이분은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는 분이다. 마드리드에 복음을 계속 전하고 있다. 그곳에 일어나는 일을 보게 되었고, 우리도 코스타리카에 일어난 일을 전달했다. 서로 큰 유익이 되었다. 더 많은 문이 열릴 수 있도록 유럽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코스타리카를 위해서도 계속 기도를 부탁드린다. 나와 각 나라 제자들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린다. [복음기도신문]
코스타리카 = 안드레아 사모·갈렙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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