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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복음드라마]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64) – WHY?

오랫동안 켜있는 정지 신호가 얼마 후에 일어나게 될 사고로부터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의 손길이라고 믿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그 사실을 진짜 믿는다면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을 것입니다. 또 다리가 부러져 힘든 마음으로 엑스레이 촬영을 했는데 암을 초기에 발견해서 살수 있게 되었다면 부러진 다리로 인한 불편정도는 넉근히 감수할 수 있겠죠?

눈에 보이는 현상에 휘둘리지 않고, 보이지 않지만 실제하시고, 또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모든 것을 맡긴다면, 우리는 모든 순간 감사하며 하나님이 행하실 일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그 모든 과정의 끝에서 언제나 선하시고 모든 것들 속에서 나를 살리시고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그 분을 더욱 따라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어떠신가요? ‘왜?’라고 하면서 오히려 정반대로 생각할 때가 훨씬 많지 않으신가요?

눈에 보이는 현상에 휘둘리지 않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고 따르는 일은 우리의 눈물겨운 의지와 노력으로 결코 할 수 없습니다. 설령, 나의 열심을 따라갔다고 해도 결국 실패하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께 내 모든 삶을 맡기고 모든 상황에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를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에 믿음으로 참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에, 내가 왕 되었던 나의 옛사람도 함께 죽었고 그 분의 부활생명이 나의 생명되게 하셨음을 나의 전부로 받아들일 때 당신의 모든 삶의 상황 속에서 “왜 내게 이런 일이” 가 “아닌 왜 내게 이런 은혜를”이라는 감사의 고백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당신 안에서 영원히 함께 하시며 도우셔서 이 땅에서 인생이 아닌 영생의 삶을 풍성히 살게 하시며 승리하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 (욥기 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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