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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복음화] 모리타니, “물 밑에서 조용하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복음을 듣는 모리타니 성도들. 사진: 복음가득한교회 제공

2022 꿈브레 마라나타 선교대회 (16)- 모리타니편

지난 6월 4일 폐막한 2022 꿈브레 마라나타 선교대회를 통해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복음화 상황이 보고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자들의 현재 상황과 전도 및 복음화 현황에 대한 각국 참가자들의 발표를 선교대회 준비위의 도움을 받아, 소개한다. <편집자>

한국 전도팀에게 감사하다. 예수가 그리스도이신 이 복음을 전 세계에 전하고 있는 그 일에 감사하다. 모리타니는 축복을 받았다.

조 목사님을 만난 후, 모리타니에서 사역을 하기 시작했다. 그 사역에 대한 보고를 하겠다.

모리타니는 이슬람 국가로, 2개의 큰 도시를 가지고 있다. 이곳에서 소그룹 팀을 만들어서 성경의 복음을 전하고 있다. 처음에는 작게 시작했다.

여러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쉽지 않다. 여기가 이슬람 국가이기 때문이다.

2번째로 큰 도시에도 소규모로 모아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전하고 있다. 이들이 정말로 복음을 이해하고 있다.

총 150명 정도의 사람들과 함께 이 복음을 나누고 있다. 함께 전도도 하고 있다. 성경의 메시지는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이다. 우리의 믿음이 무언가? 주님과 함께 걷는 것이다.

모리타니는 거의 100%가 무슬림인 나라이다. 그렇기에 차근차근, 천천히 복음을 전하고 있다. 박해와 추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집집마다 다니며 이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모리타니의 다른 지역에도 또 복음을 전하고자 한다. 복음을 전하고 세례를 주기도 했다. 이 모리타니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다 무슬림인데 그들이 복음 받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사실 다른 종교를 전하면 안 된다. 그래서 우리는 물 밑에서 조용하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것이 우리의 사역이다.

여러 세계 복음화 팀을 축복한다. 또한 우리는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하다. 모리타니의 기독교인들이 안전하도록 기도해주길 부탁한다. [복음기도신문]

모리타니 = 코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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