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꿈브레 마라나타 선교대회 (12)- 엘살바도르 편
지난 6월 4일 폐막한 2022 꿈브레 마라나타 선교대회를 통해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복음화 상황이 보고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자들의 현재 상황과 전도 및 복음화 현황에 대한 각국 참가자들의 발표를 선교대회 준비위의 도움을 받아, 소개한다. <편집자>
이 꿈브레가 아름다운 시간이다. 말로 표현이 안 된다. 나는 엘살바도르에서 7년 전에 성경의 복음을 듣게 되었다. 이 전과 후는 정말 완전히 갈라진다. 하나님께서 인류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보여주셨다. 남편 목사님과 우리나라를 순회했지만 복음을 증언하지는 못했었다. 하지만 이 복음을 통해 문제가 하나고, 복음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보게 되었다.
엘살바도르는 폭력이 많은 나라다. 갈급해서 종교를 많이 찾는다. 50% 이상이 기독교인인 이다.
2015년에 엘살바도르에 한국 전도팀이 들어왔다. 처음에는 함께 했지만, 나중에는 떠난 자들도 있다. 그러나 여러 세미나와 목회자와의 만남을 통해 목숨 건 제자들을 만나게 하셨다.
갈렙 목사님을 만났다. 아스쿠나가 목사님 부부를 찾게 됐다. 미레 교회에서 하는 사역에 함께 하기도 했다. 매일 하나님께서 복음을 알려주시고 은혜를 주셨다. 많은 집, 교회, 지역을 방문하며 복음을 전했다. 지금 팀들이 세워져서 함께하고 있다. 전 세계에 필요한 것은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의 복음이다. 성령으로 이 복음을 전할 것이다.
이후 엘살바도르에 더욱 많은 제자들이 더해졌다. 하지만 대가도 있었다. 많은 성도들이 떠나기도 했고, 많은 이들이 모욕을 주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음이 우리나라에 전파되었다. 죄, 사탄, 하나님을 떠난 문제에 대한 해답이 전파되었다.
엘살바도르는 14개 주가 있다. 224개 지역 중 절반에는 이 복음이 다 들어갔다. 7개 주에서 제자가 발견 되었다.
구약을 보면 제사 의식이 있다. 하지만 그들은 형식만 남는 것을 보았다. 우리 또한 전도의 역사가 많아졌지만, 여러 갈등이 생기거나 합당한 자가 찾아지지 않았을 때 낙심하기도 했다. 복음을 받은 사람도 의심하기 시작했다. 계속 뛰면서 힘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복음이 종교가 되기 시작했다. 아는 것과 믿는 것이 헷갈리게 되기도 했다. ‘이제 다 아는데!’ 하기도 했다.
복음에 깊이 들어가야 한다고 얘기는 했지만, 복음을 들을 때마다 오히려 교만이 생기기도 했다. 또한 모든 것을 해결했다는 복음을 잘못 강조하다보니 윤리, 도덕적인 문제가 생기기도 했다.
지역에 사역들이 일어나기도 했지만 걱정되는 일들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것을 행위, 말, 열심으로 포장해서 덮으려고 했다.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말은 했지만 행위, 기적, 역사, 응답에 더 초점을 맞추기도 했다.
이 가운데 하나님의 음성이 있었다. 복음으로 다시 들어와라. 과테말라 청소년 꿈브레를 통해서 더욱 힘을 얻었다.
이후 우리는 ‘이미 생명을 받았는데 왜 이런가?’ 질문하기 시작했다. 그러면 어떻게 세계 복음화를 하지? 우리는 복음을 받았고 새로 거듭났다. 복음 앞에 다시 서기 위해 여러 말씀을 다시 듣기 시작했다. 이미 안다는 것을 내려놓고 보기 시작했다. 교만한 마음을 내려놓기 시작했다.
계속 복음을 들을 때 하나님께서 가장 중요한 것을 보여주셨다. 십자가와 부활의 비밀을 보여주셨다. 이것을 정말로 알 때 전 세계 복음화를 할 수 있다.
디모데 대회를 통해 6개국이 모이기도 했다. 하나님께서 모든 세대가 복음으로 일어나야 함을 보여주셨다.
또한 중미 사역의 문도 열어주셨다.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사역을 진행했다. 많은 사람들을 방문하고 발견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순회도 계속 하고 있다. 순수하게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더해지고 있다. 사역을 보고하는 이 영상도 청소년들이 만들어줬다. 그만큼 청소년들이 일어나고 있다.
단순히 세계 복음화를 할 뿐만 아니라 끝내고자 하는 중심으로 하고 있다. 이것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신 정확한 복음을 전할 때에만 가능하다.
엘살바도르 = 마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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