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시 5:3)
왕의 회복을 위해 이사야가 할 일이 있었다. 기도 외에 또 다른 것이 요구되었다.
“이사야가 이르되 무화과 반죽을 가져오라 하매 무리가 가져다가 그 상처에 놓으니 나으니라(왕하 20:7)”
종종 하나님께서는 기도에 응답하실 때 여러 종류의 치료법을 사용하신다.
히스기야 왕의 상처에 무화과 반죽을 놓는 것은 간단한 치료법이었다.
이것은 불치병의 치료방법이 아니라 믿음을 돕거나 시험하는 방법이었다. 히스기야와 이사야에게는 더 많은 기도가 필요했다.
그들은 기도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들이었다. 히스기야는 나음을 얻었고 하나님의 기도 응답에 대한 감사의 아름다운 향기가 넘쳤고 수금 소리가 울려 퍼졌다.
-E.M 바운즈의 기도의 강자(2013), 규장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