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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복음화] 부룬디를 살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칸요샤 집회 참석자들. 사진: 복음가득한교회 제공

2022 꿈브레 마라나타 선교대회 (6)- 부룬디편

지난 6월 4일 폐막한 2022 꿈브레 마라나타 선교대회를 통해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복음화 상황이 보고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자들의 현재 상황과 전도 및 복음화 현황에 대한 각국 참가자들의 발표를 선교대회 준비위의 도움을 받아, 소개한다. <편집자>

2019년 릴리 목사님께서 복음을 받으셨고, 이 복음을 부룬디에 계속 전하셨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로 좐 목사님께서 한국에서 사역 중인 가나의 마이클 목사님을 만나게 됐다. 좐 목사님도 그래서 이 복음을 받으셨다.

우리는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교회들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여러 목사님, 여러 교단에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이 복음을 듣고 연결된 분들과 함께 사역하고 있다. 마이클 목사님과 좐 목사님이 줌을 통해 이분들을 계속 돕고 있다. 나도 통역으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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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룬디의 조나스 목사가 줌으로 복음화 사역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복음가득한교회 제공

와츠앱으로 그룹을 만들어서 이 복음을 들은 사람들과 교제하기도 한다. 마이클 목사님께서 우리를 이 말씀으로 계속 가르쳐 주고 계시고, 한국에 있는 많은 메신저를 초청해서 말씀을 전해주기도 하셨다.

그 그룹에서 한 분을 통해 컨퍼런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여러 교단의 목사님들을 초청해서 진행했다. 많은 이들이 이 복음에 목마른 것을 보게 되었다.

칸요샤에서도 집회를 진행했다. 이분들과 12강을 나눴다. 예수님이 그리스도임을 그 지역의 목회자, 리더, 교회들과 나눴다. 그들이 또 그들의 교회에 가서 복음을 전하게 되었다.

목회자들이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다른 집회에 가서도 사역을 하였다. 여러 교단의 목회자들과 복음을 나눌 시간들이 많았다. 줌 미팅을 통해서도 여러 사람을 만나고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전했다. 그들은 복음을 몰랐다고 고백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야 한다고 고백했다.

마캄바에서도 집회를 진행했다. 그곳에 릴리, 좐 목사님과 나도 같이 갔다. 목회자들이 복음을 듣고 이 진리를 이해하겠다고 더 가르침을 받겠다고 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신 이 복음에 목말라하는 그들에게 다시 가서 복음을 전하기도 했다.

움와로(Umwaro) 집회는 굉장했다. 3일 동안 진행됐다. 우리는 계속해서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전했다. 이곳에서도 많은 이들이 복음에 갈급해 함을 볼 수 있었다. 이들은 복음을 받고 다른 지역에 가서 전하길 바랬다.

가툼바 지역에서도 집회를 했다. 릴리 목사님도 오셨다. 3일 정도 여러 교단 목회자가 참석했다. 그들도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이 복음을 듣고 믿게 되는 일이 일어났다. 많은 질문도 있었지만 답변을 통해 더욱 진리에 다가가기도 하였다.

루이기 지역에서도 복음을 전했다.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여했다. 이곳에서 3회 정도 집회를 했다. 너무 엄청났고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들이 계속 나왔다.

루이기 집회 이후에 좐 목사님과 시비토케 지역에 가서 두 목회자를 만나 복음을 전했다. 이분들이 복음을 받으셨고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 계속해서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주셔서 이 일을 지속하길 기도한다.

또한 교회들을 방문하는 시간도 있었다. 각 교회에 복음을 전할 기회가 있었다. 레오 목사님, 어거스틴 목사님, 조나스 목사님 등이 사역하시는 교회에서 복음을 전했다. 부룬디에서 많은 이들을 하나님이 더해주고 있다. 하나님이 일하고 계신다. 세계복음화 팀과 한국 팀에 감사드린다. 우리의 기도 제목은 정말 하나님이 계속해서 우리 나라를 살려주시는 것이다. 마라나타.

부룬디 = 조나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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