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스포라(이주민) 사역자를 위한 복음캠프’가 6월 20일~21일까지 1박 2일간 FAN 예산훈련원에서 진행된다.
크로스 가스펠 팀이 주관하고 크로스 바이블 미니스트리(CBM)가 주최하는 이번 복음캠프는 디아스포라를 섬기는 이주민 사역자가 복음으로 재무장하고 현장에서 다른 복음 아닌 ‘십자가 복음, 예수님이면 충분한 디아스포라’가 결론되어 복음의 통로로 세워지는 데 목적이 있다.
그동안 디아스포라 복음캠프는 온라인으로 네팔어 캠프 5회, 영어 2회, 한국어 2회가 진행됐으며, 이번 캠프는 한국어 캠프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복음캠프에는 ‘디아스포라를 위한 복음으로의 초대’라는 복음 강의가 6강으로 진행되며, 복음을 살아내는 느헤미야52기도도 소개된다.
캠프의 주강사로 편해윤 목사(CBM 대표, 처음사랑교회 담임목사)가 섬기며, 박성규 선교사(네팔리 예승 공동체 대표)와 진성윤 선교사(네팔리 발안 공동체 대표)도 함께 강의를 맡는다.
주최측은 이번 캠프를 앞두고 “땅끝으로 가서 전하는 전통적인 선교에서, 이 땅에 복음을 들으러 온 이주민들에게 복음을 나눌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하나님의 선교라고 믿어진다.”며 “참여하는 디아스포라 선교사님들과 복음과 기도, 전도의 연합사역을 통해 함께 복음을 누리고 전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프때는 16개국어로 번역된 ‘블레싱 디아스포라(Blessing Diaspora)’- 부제 ”예수안의 복음의 통로_디아스포라” 복음 전도지를 배포할 예정이다.
이에 주최측은 “그동안 이주민들을 상대로 전도할 때 언어에 익숙치 않은 전도대원들이 10개국어 번역 전도문으로 문서 전도하고 인근의 예배공동체와 한글학교 등에 연결해주었다.”며 현장의 필요에 따라 아시아 중심의 16개국 어로 늘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전도대원들은 기도24365 사이트의 기도정보로 디아스포라들의 나라들을 알아가며 기도하며 전도하려고 준비 중에 있다고.
한편, 올해 추석의 네팔어 복음캠프도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010-5541-4891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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