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4일 폐막한 2022 꿈브레 마라나타 선교대회를 통해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복음화 상황이 보고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자들의 현재 상황과 전도 및 복음화 현황에 대한 각국 참가자들의 발표를 선교대회 준비위의 도움을 받아, 소개한다.<편집자>
과테말라의 제자들은 2014년에 한국의 전도팀을 통해 복음을 듣게 됐다. 그때부터 우리가 듣고 성경이 말하는 복음의 메시지를 전했다.
주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셨다. 먼저 복음이 우리에게 들어오게 인도하셨다. 또한 기도를 하게 하셨다. 중남미를 위해 기도하게 되었다. 또한 전도를 하게 되었다. 제자들이 일어나 거리, 마을에 가서 전도를 했다.
그동안 우리 나라의 교회에 이런 일은 없었다. 그렇게 순종한지 이제 8년이 흘렀다. 이제와서 교회의 형제들에게 물어본다.
“왜 전도를 하십니까? 아직도 하고 있습니까?”
그랬더니 목사님이 복음을 전해주셨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복음을 전하는데 전략과 캠페인이 필요한 게 아니다. 복음이 필요할뿐이다. 복음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 세계 복음화를 위한 전도팀의 순종이 과테말라 행정구역의 80% 정도에서 이뤄졌다.
또 우리는 제자들에게 매년 세 나라에 갈 것을 도전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전국 곳곳에 들어가기를 기도하고 있다. 우리 성도들은 이를 위해 기도하고 돈도 모으고 노력도 한다. 실제로 주중에 일을 하는 사람들은 주말에 지역을 살리는 일을 하기도 한다. 한 지역을 맡은 가족도 있다. 돈이 많거나 그런 것이 아니라 복음이 있기에 복음이면 다이기에 지역을 살리고 있다.
과테말라에 22개 주가 있고 340개 지역이 있다. 그리고 25개의 언어가 있다. 이런 과테말라가 회복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복음밖에 없다. 또 북미의 제자를 찾기 위한 사역도 도전하고 있다. 2015년에는 세계 복음화를 위해 기도할 것을 도전했다.
2016년에는 첫 꿈브레 선교대회가 과테말라에서 열렸다. 또 세계복음화를 위한 박사 논문도 통과되어 받았다. 한 가정이 한 지역을 복음으로 살리는 일도 있었다.
2014~2019년 동안 많은 지역을 살릴 팀들이 일어났고 270개 지역에 들어가 복음을 증언했다. 피니셔(Finisher)팀이 방문해서 과테말라 사역을 진행하기도 했다.
2019년도에는 과테말라에서 국가적 전도 운동도 있었다. 여러 나라에서 133명의 제자들이 와서 14개 주에 들어가 복음을 증언했다. 2019년도에 청소년 꿈브레 선교대회도 진행됐다.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메시지를 담은 찬양, 전도지도 제작을 했다. 그 자료 중 일부는 켁치어로 번역하기도 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 중남미 제자를 위한 세계복음화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세계 복음화 학교도 진행하고 있고, 12개 국에서 100명이 넘는 제자들이 세워졌다. 다른 나라에도 이 학교가 세워지고 전도 보고를 진행하기도 했다.
세계복음화를 위해 제자들이 세워지고 임명되는 시간도 있었다. 지역을 살리기 위한 교회를 세우는 일도 있었다. 과테말라에 모든 곳에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복음을 전할 것이며 우리는 쉬지 않을 것이다. 과테말라에 세계 복음화가 일어나고 있다.
2014년도에는 아프리카 모잠비크도 방문했다. 엘살바도르와 니카라과도 방문했다. 2015년에는 코스타리카, 벨리스, 한국을 방문했다. 2016년에도 여러 나라에 방문하여 사역했다. 2017년도에도 여러 나라 사역을 방문했고, 스페인과 볼리비아, 쿠바, 가나, 우간다를 방문했다. 2018년에도 2019년에도 여러 나라를 방문 했다. 2020년에는 세계복음화를 위한 세미나도 진행했다.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도 하고 있다. 2021년에는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 아프리카와도 연합해 복음을 증언하는 사역을 진행했다. TV 방송을 통해 복음을 전하기도 했다. 최근 2022년에는 LA를 방문해서 사역했다. 이후에도 다양한 나라를 들어갈 예정이며 2번째 중남미 꿈브레 선교대회도 예정 중이다.<계속> [복음기도신문]
과테말라 레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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