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창조론 전문가인 미국 켄트 호빈드 박사의 창조론 강의를 요약, 소개한다. 호빈드 박사의 강의는 성경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흥미롭게 설명하며, 진화론이 거짓 믿음 체계임을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편집자>
진화론과 공산주의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 아주 깊다. 진화론 없이 공산주의는 만들어질 수가 없다. 공산주의는 하나님이 존재하지도, 필요하지도 않으며, 사람에게 책임이 있다는 이론으로, 인본주의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미국시민자유연맹(ACLU)’의 설립자 로저 내쉬 볼드윈은 ACLU의 목적은 공산주의를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공산주의의 창립자 칼 마르크스 1848년 ‘공산당 선언’ 발표
공산주의의 창립자 칼 마르크스는 17세 때 그가 얼마나 주님을 사랑하는지에 대한 논문을 썼다. 그 후 대학에 간 그는 철학을 공부하고는 하나님께 등을 돌렸다. 그리고 진화론과 결탁한 공산주의라는 사상을 개발했다. 마르크스는 “나의 삶의 목적은 하나님을 보좌에서 끌어내리고 자본주의를 파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철학의 기초를 진화론에 뒀다. 마르크스는 1848년에 ‘공산당 선언(Manifest der Kommunistischen Partei)’을 발표했다. 이것은 어떻게 나라를 파괴시키고 공산주의로 전복시킬 것인가에 대해 말하고 있다.
제일 먼저 ‘사유 재산을 폐지하라.’ 마르크스가 한 모든 일들은 모두 반기독교적이었다. 성경은 사유 재산을 중요한 문제로 다룬다. 재산권 없이는 자유를 가질 수 없기 때문이다. 레위기 25장에는 “너희는 오십 년째 해를 거룩하게 하여… 이 해는 너희에게 희년이니 너희는 각각 자기의 소유지로 돌아가며…”라고 말씀한다. 성경 체계에서는 영원히 재산을 잃어버릴 수 없다. 또 이스라엘 민족 모두가 각기 자기 포도나무와 자기 무화과나무를 가졌다고 말한다(왕상 4:25). “너는 네 우물에서 물을 마시며…”(잠 5:15) 사유 재산은 필수적이다.
사유 재산 폐지, 누진소득세 개발
마르크스는 누진소득세도 개발했다. ‘더 많이 벌면 더 많이 가져간다.’ 그는 상속권을 폐지해야 한다고 했다. 성경은 ‘선인은 그 산업을 자자손손에게 끼친다.’라고 한다(잠 13:22). 그러나 마르크스는 그것을 반대했다. 재산권을 몰수했다. 진화론은 돈의 힘이 배후에 있는 공산주의 철학의 기초이다. 마르크스는 또 중앙은행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요즘 미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은행 체계, 연방준비은행은 마르크스의 생각의 직접적인 결과다. 디모데전서 6장 10절은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라고 말한다. 마르크스는 통신과 교통수단의 정부 소유를 주장했다. 그리고 공업과 농업의 정부 소유, 노동력의 정부 통제를 말했다. 기업농과 지역계획 등 모든 것이 기독교와는 정확히 반대다. 공립학교의 무상교육도 마르크스의 사상이었다. 히틀러는 “내가 교과서를 통제하게 되면, 내가 나라를 통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오시프 스탈린은 아주 어릴 때, 기독교 학교를 다녔다. 그러나 찰스 다윈의 책을 읽고 무신론자가 됐다. 스탈린은 소련의 자기 국민 6000만~1억 명을 죽였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과 소련이 폴란드를 공격했을 때 폴란드는 완전히 포위됐다. 그들은 폴란드 관리들을 사로잡고 스탈린에게 물었다. “저 관리들을 어떻게 할까요?” “그들은 그냥 폴란드인이잖아. 처형해.” 이들은 1만 4700명의 관리들을 커텐 숲에서 처형했다. 대량 학살이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진화론을 믿는다면 우리가 우월하고 그들은 열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들을 전멸하는 것이 최선이 된다.
캄보디아의 폴 포트는 자기 나라 인구의 3분의 1을 죽였다. 공산주의자들이 중국을 점령했을 때 그들은 기독교인들을 한 달에 1만 5000명씩 죽였다. 그 당시 선교사들 중 살아남아 중국을 빠져나왔던 사람들은 이렇게 보고했다. “이상하게도 공산주의자들이 우리 마을에 처음 왔을 때 학교에서 공산주의를 가르친 것이 아니었다. 그들이 맨 처음 가르치기 시작했던 것은 진화론이었다.” 공산주의자들은 진화론이 공산주의의 기초라는 것을 아주 잘 알고 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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