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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말씀을 따라 사는 건 항상 어렵고 힘든 삶인가요?

▲ 사진: unsplash

이 코너는 GPM(복음과기도미디어)이 운영하는 복음의 소리 316전화(1670-3160)의 다양한 상담사례를 요약, 소개합니다. 영혼의 목마름 가운데 마음을 나눠준 내담자들의 경험과 나눔이 동일한 어려움에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소망합니다. 귀한 통로 된 내담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편집자>

이제 60대를 바라봅니다. 성경 말씀을 따라 사는 건 항상 어렵고 힘든 삶인가요? 요즘 많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이것이 말씀을 따라 살려고 해서인가요 아니면 혹시 내가 예전에 지은 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것일까요?

성경은 신자의 고난을 감추지 않습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의 사람들은 언제나 소수였으며 동족 이스라엘인들에게 고난과 핍박을 받았습니다. 신약에 그리스도인들 역시 동일한 농도의 박해를 받았는데 유대인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전혀 모르는 이방인에게까지 고난을 당합니다.

복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신자의 삶은 세상 가치를 따르지 않기에 미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의 고난은 자신이 그리스도께 속했다는 표시이기 때문에 내면에 기쁨과 즐거움을 낳습니다. 이전에 우리는 자범죄와 원죄로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 사람들이었으며 하나님과 원수 된 자였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구원하신 이유는 우리가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그 사랑과 은혜를 깨달은 사람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요 8:11)는 말씀을 기억합니다.

정죄함 없는 자녀의 생명, 이것이 신자의 특권입니다. 그리스도의 보혈이 우리의 모든 죄를 완전히 용서하셨다는 성경의 진리를 굳게 붙드십시오. 믿어지지 않는다면 말씀이 믿어지는 믿음을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십시오. 복음으로 말미암은 영혼의 자유를 계속 누리기 위해 죄의 대가를 당당히 지불하는 고난의 자리까지도 불사하는 거룩한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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