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기스칸의 후예들, 온 세상을 향한 복음의 통로로 일어나라!
푸른 하늘에 황갈색의 평지가 만나는 곳.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기차로 11시간, 고비사막의 시작점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생샹드라고 불리는 곳이다. 대평원 한 가운데 막아줄 산도 없이 강한 모래 바람과 영하 40도에 이르는 매서운 추위를 그대로 받으며 살아온 이들은 ‘게르’라 불리는 원형 천막집을 치고 양, 낙타, 소를 기르며 살고 있다.
언제든 이동 할 수 있는 유목민의 생활방식과 강인한 민족성을 지닌 이들도 죽음을 두려워하여 우상과 무속신앙을 숭배하며 살아가고 있다. 수 천년 전 온 땅을 정복한 징기스칸의 후예들이나 지금은 내몽골과 몽골로 분리돼 있다. 내몽골은 중국의 통치를 받고 있는 상황. 이들을 향한 주님의 계획을 품고 이제 온 세상을 향한 복음의 통로로 일어나길 기대하며 축복한다.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 함께 가자”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자야 일어나 함께 가자” (아2:10)
– 자료제공 : WMM 복음선교관학교‘생명의 빛’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