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창조론 전문가인 미국 켄트 호빈드 박사의 창조론 강의를 요약, 소개한다. 호빈드 박사의 강의는 성경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흥미롭게 설명하며, 진화론이 거짓 믿음 체계임을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편집자>
진화론은 인본주의의 기초 철학이다. 인본주의는 사람이 하나님이라는 사상이다. 로마서 1장 28절은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라고 말씀하신다. 인본주의자들은 신적 존재를 믿는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 신적 존재는 인간이다. 인본주의자들은 역사의 전환점은 유일한 신이 사람 자신이라는 것을 사람이 깨닫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펜실베니아의 공립학교에서 강연을 했을 때, 자신을 무신론자라고 소개한 한 학생이 하나님은 없다고 했다. 학생은 고등학교 졸업반이었다. 그에게 모든 것을 알고 있냐고 물었을 때, 그는 ‘아니’라고 했다. 모든 것의 반은 아냐고 묻자 그는 또 다시 ‘아니’라고 했다. “잠시 동안 네가 모든 것의 반을 안다고 가정해 보자. 네가 모르는 반쪽에 하나님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을까?” 전혀 새로운 생각으로 한참 동안 혼란스러웠을 거라고 확신한다. “네가 무신론자라면 너는 어떻게 옳고 그른 것을 구별하지?”라고 묻자 학생은 “그건 쉽죠. 내가 무엇이 옳고 그른지 결정하니까요. 내가 내 자신의 우주의 하나님입니다.”라고 답했다. “그 말을 들으니 기쁘구나. 5분 후에 내가 너를 총으로 쏠 것이다.” “그러면 안됩니다.” 나는 말했다. “그래도 된다. 내가 내 우주의 하나님인데 내가 너를 쏘아도 좋다고 결정했다.”
어떻게 옳고 그른 것을 결정하는가? 이 질문을 전 세계의 많은 진화론자들에게 했지만 한 사람도 대답하지 못했다. 질문은 단순하다. 한 러시아 천문학자가 미국을 방문했을 때 말했다. “하나님이 존재할 수도 있고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리고 그 두 가지 가능성 모두 두렵다.” 대단한 생각이다. 만일 하나님이 있다면 우리는 그가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아내서 그의 말대로 해야 한다. 그가 이곳을 소유하기 때문이다. 만일 하나님이 없다면, 우리는 곤경에 빠졌다. 우리는 시간당 6만 6000마일(10만 6216.7㎞)로 우주 공간을 돌고 있는데 아무도 그것을 책임지고 있지 않는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르원틴은 “우리가 일부 구조적 불합리에도 불구하고 과학의 편을 드는 이유는 우리가 사전에 헌신한 것이 있기 때문인데, 그것은 물질주의에 대한 헌신이다. 물질주의는 절대적이다. 우리는 신이 문 안에 발을 들여놓는 것을 허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우리는 창조자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조차 허용할 수 없다.’ 사탄은 그의 추종자들의 마음속에 그들이 왕국을 건설하고 세계를 지배해야 한다는 생각을 넣었다. 진화론이 사실이라면, 누가 세상을 소유하고 있고, 누가 규칙을 정하고, 어떻게 무엇이 옳고 그른지 결정하는가?
하나님과 사탄 사이의 전쟁터에서 어느 편에 설지를 결정하라
남북 전쟁 당시, 한 사람이 자신은 양편 모두에게 관련되고 싶지 않다고 결정했다. 그래서 그는 북군의 외투와 남군의 바지를 입었다. 전투가 끝나고 그는 죽은 채 발견 되었는데 그의 북군 외투에는 남군의 총알구멍이 가득했고, 그의 남군 바지에는 북군의 총알구멍이 가득했다. 한쪽 편에 속하는 게 더 낫다. 우리는 지금 전투 중이다. 지구상 가장 큰 전투 가운데 우리가 있다. 인류는 사탄과 하나님 사이의 전쟁터다. 어느 편에 설지를 결정하라. 그리고 여러분의 장군이 이기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기독교인들에게는 이점이 많다. 우리에게는 결말이 어떻게 되는지 말해주는 오류 없는 책, 성경이 있다. 우리가 이긴다. 하나님의 편에 서는 게 현명할 것이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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