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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통신] 러시아 군대 도심에서 무차별 공격… 민간인 피해 속출

폭격 피해를 입은 키예프의 한 주택. 사진: 유튜브채널 NewsNation Now 캡처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방위적인 공격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곳곳에서 민간인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본지 통신원은 25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러시아군으로 추정되는 군용 차량이 도심의 도로에서 전방을 향해 움직이고 있는 자동차 위로 덮치는 참혹한 동영상을 링크해 보내왔다.

영국 인디펜던트, 미국nbc뉴스 등 언론매체들은 우크라이나 주민이 아파트에서 비명을 지르며 직접 촬영한 영상을 소개했다. 이 매체들에 따르면, 그러나 이 차량의 운전자는 기적적으로 살아남았으며, 탱크가 떠난 이후 팬케이크처럼 짖이겨진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출하는 장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러시아는 당초 민간 시설을 공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으나, 실제로는 이처럼 우크라이나에 나타난 탱크와 미사일 공격으로 현지 유치원이나 아파트 등 민간시설이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국제인권단체 앰네스티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도네츠크 동부 부흘레다르의 병원 건물 부근을 공격하는 등 민간 지역을 무분별하게 공격하고 있어, 4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10명 이상이 다쳤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에는 키예프 외곽 부차 지역 주택 도로에 로켓탄이 떨어진 영상이 올라왔으며, 탱크가 일반 차량을 밀어버리는 영상도 페이스북에서 공유되고 있다.

또 다른 본지 통신원에 따르면, 러시아 군은 현재 북부지역(체르노빌 포함), 동부지역 돈바스(도네츠크, 루간스크), 남부 지역 동남부(헤르손, 밀리토플)를 장악했고, 키예프 주거지역 인근에도 일부 진입했고 남쪽에서 대규모의 부대가 진입을 시도하는 중이다.

하지만 외곽 30km지점 도시에서 우크라이나군의 강한 저항에 막혔다.

이 통신원은 “이로 인해, 러시아군과 푸틴이 당혹해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다”면서 “이 상황이 지속되면 푸틴과 주변 세력은 당황해서 무너질 것이다. 이미 모스크바, 뻬떼스부르그 등 여러 도시에서 반전시위가 격화되고 있으며, 각국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도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 내에 전쟁을 반대하는 여론이 점점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기도 | 눈에 보이는 현실이 절망적이고 헤어나올 길 없는 것 같은 상황에서도 주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말씀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먼저 주님이 아시고 권능의 손으로 붙드심을 믿습니다. ‘국경의 땅’이란 의미를 갖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지금 상황이 어느 누구도 돕는 손길이 없는 것 같이 외롭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 안에서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안전하고 흔들리지 않는 평강을 발견하게되기를 기도합니다. 악한 자의 계략을 주님이 꺾으시고 이 땅에 진정한 평화를 허락하실 줄 믿습니다. 모든 것을 주님이 이루심을 믿고 기도합니다. 주님, 이루소서!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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