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한 富가 한 시간에 망하였도다”
굳건하고 안정된 것으로 여겨지던 삶의 기반들 무너져…
“화 있도다 화 있도다 이 큰 성이여 바다에 서 배 부리는 모든 자들이 너의 보배로운 상 품으로 치부하였더니 한 시간에 망하였도 다” (요한계시록18:19)
세계 경제는 지난 가을 이후 계속 추락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금융시장이 올 1분기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음에도 지난 가을 이후 전반적으로 악화했으며 중앙은행의 ” 연명 장치가 여전히 필요한 상태”라는 사실이 최신 경기 회복 지수에 의해 드러났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16일 보도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주요 20국(G20) 의 경기 회복세를 가늠하기 위해 브루킹스 연구소와 함께 지난해 개발한 ‘타이거’ (TIGER: Tracking Indices for the Global Economic Recovery) 지수의 최신 수치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타이거 지수는 주요 20국(G20)의 선진국과 신흥국 지수로 나뉘며 구체적으로 금융 지수, 실물경제지수 및 신뢰지수로도 분석된다. 선진과 신흥국을 합친 종합지수도 발 표된다. 신문은 주요 20국(G20) 경제가 전 반적으로 약화했음을 최신 지수들이 보여 줬다면서 특히 선진국이 신흥국보다 더 나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의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가 올해 들어 일부 개선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음에도 “위험이 여전히 크며 상황도 취약하다”고 지난주 경고한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파이낸셜 타임스는 지적 했다. 타이거 지수는 또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럽 은행에 유동성을 대대적으로 투입함에 따라 금융시장이 올 1분기 눈에 띄게 개선됐으나 성장과 고용 전망은 미국을 제외한 역내 대부분 국가가 더 불투명해졌음을 뒷받침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브루킹스 연구소의 에스와르 프라사드 교수는 “세계 경제 회생이 여전히 기진맥진하 다”면서 “견고하지 못한 수요와 한계에도 달한 정책 수단, 그리고 취약한 금융 시스템과 정치적 불투명으로 말미암은 위험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 온라인 경제 전문 사이트인 마켓워치는 15일 대부분 실물경제학자가 미국이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켓워치는 그 근거로 고용 회복세 가속화와 소비자신뢰 상승, 그리고 고용을 계획하는 기업이 갈수록 늘어나는 점을 지적했다. 또 여전히 높은 유가와 재연 조짐을 보이는 유로 위기, 그리고 중국의 성장 둔화가 적어도 아직은 미국의 성장을 크게 저해하지 않고 있다는 분석 라고 마켓워치는 덧붙였다.
캐나다은행 CIBC(Canadian Imperial Bank of Commerce)의 세계 경제전문가인 앤드루 그랜텀은 마켓워치에 “(이런 추세로 볼 때) 좀 더 견고한 성장이 이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출처: 연합뉴스).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 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 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 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 보도다” (베드로후서3:11-13)
사랑하는 주님!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 든 수고가 얼마나 헛된지 아는 은혜를 주십 시오! 인류 역사가 누구의 권세 아래 있으 며 그 과정과 결말이 어떻게 될지를 아는 주 의 성도들이 그래서 더욱 기도하게 해 주십 시오! 이 땅에서의 눈에 보이는 부와 사치 와 허영과 명예와 권력에 메여 평생 죽음으 로 달려가는 길을 멈추지 못하는 이들을 긍 휼히 여기시는 주님! 헛되고 헛된 수고를 그 치고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회개하는 심령을 부어주소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 보고 간절히 사모하는 성도들마다 모든 사 람에게 복음이 전해지도록 기도하는 중보자 로 세워주소서! 그래서 우리가 기도하면 주 님이 일하시는 영광을 보게 하실 것 기대합 니다. [기도24.365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