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문을 여는 기도’는 여호사밧과 엘리야의 기도, 요한복음 15장 7절을 중심으로 하늘의 문을 여는 기도의 비밀이 무엇인지 들려준다.
1부에서 소개된 여호사밧은 수십만의 아람 연합군이 남유다를 공격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가운데 가장 먼저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여호사밧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말씀에 근거한 절실한 기도를 드림으로 놀라운 응답을 경험했다.
2부에서 저자는 코로나 시대를 지나는 지금이 엘리야가 겪은 3년여의 가뭄과 같다고 이야기한다. 우리도 엘리야처럼 메마른 광야를 걷고 있는 이때에 주님과 깊이 교제하고 인내하며 성화의 길을 걷도록 돕는다. 3년 뒤 엘리야가 이방인 제사장 850명과 치른 갈멜산 전투처럼 우리도 영적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비결도 배울 수 있다.
3부에서는 요한복음 15장 7절의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의 의미와 핵심 메시지를 풀어주면서 열매 맺는 기도, 응답받는 기도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들려준다.
이 책은 우리가 기도하면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 즉 기도의 핵심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에 있으면 당연히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고자 애를 쓴다. 그 과정에서 내 뜻이 이뤄지길 구했던 기도가 이제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로 바뀐다. 이 책은 하늘로부터 오는 기쁨을 누리고 하늘과 땅을 잇는 능력의 기도를 드릴 수 있도록 올바른 방향을 보여줄 것이다.
저자 최성은 목사는 지구촌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으며, 지구촌미니스트리네트워크(GMN) 대표와 사단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 《생수를 마셔라》, 《예배의 창문을 열라》(이상 두란노)가 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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