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셔라!”
극심한 굶주림, 가난, 내전과 쿠데타 등 두려움과 실패가운데 있는 차드의 영혼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차드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 아들 예수그리스도 내어주신 십자가 복음이다.
요한복음 4장에 예수님이 다섯 번이나 결혼에 실패한 사마리아 여인을 찾아오셨다. 세상의 헛된 것들로 자신의 만족을 채우려했던 그녀는 발버둥 치면 칠수록 사람들과 멀어졌고 무시당했다. 누가 볼까봐 뜨거운 낮 12시에 물을 길러 와야 할 정도로 철저히 외면당한 인생에 실패한 자였다.
그러나 우물가에서 만난 예수님으로 인해 그녀의 삶이 완전히 바뀌었다. 그녀를 통해 수가성 동네의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의 소식을 듣게 되었다.
뜨거운 햇살아래 갈급함이 일상이 되어 무뎌진 차드 땅에 생명수 되신 주님은 찾아오신다. 여기 우물가에 물을 길으러 나온 여인들과, 또한 차드의 모든 영혼들에게!
“오직 예수로 채워주소서! 주님의 생수로 차고 넘치도록 채워주소서!” [GN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