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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 연구 보조금 잃을까봐 진화론 지지

▲ 미국의 한 대학교 연구소. 출처: 유튜브 채널 UAlbertaScience 캡처

본지는 창조론 전문가인 미국 켄트 호빈드 박사의 창조론 강의를 요약, 소개한다. 호빈드 박사의 강의는 성경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흥미롭게 설명하며, 진화론이 거짓 믿음 체계임을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편집자>

한 러시아 천문학자는 미국 대학에서 강의할 때 ‘하나님이 존재할 수도 있고,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두 가지 가능성 모두 두렵다고 했다. 맞는 말이다. 만일 하나님이 존재한다면 우리는 그가 누구신지와 무엇을 원하시는지 알아내서 그의 말대로 해야 한다. 만일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큰 곤경에 처하게 된다. 우주는 시속 6만 6000마일로 돌아가고 있는데 아무도 그것을 책임지지 않기 때문이다.

프랑스 생물학자인 장 로스탄드는 “진화 변형론은 어른들을 위한 동화이며, 과학의 진보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쓸모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진화론은 그것의 제사장들도 더 이상 믿지 않으면서 사람들에게 내세우는 일종의 신조”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진화론을 믿지 않지만 일자리나 연구 보조금을 잃을까봐 진화론을 포기하기 두려워한다. 또는 동료집단으로부터 받는 사회적 압력을 두려워한다. 직업이 대학교수라서 어쩔 수 없이 여태껏 다루었던 거짓말들을 아이들에게 가르친다.

영국의 저널리스트 말콤 머그릿지는 “미래의 역사책에서 진화론이 가장 큰 농담거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사탄은 거짓말쟁이다. 그리고 이 이론의 모든 것들이 거짓말에 바탕을 두고 있다. 심지어 미국 원자력위원회의 생리학자 테오도르 N 타미시안은 “진화론을 가르치는 사람들은 대단한 사기꾼들이고 우리에게는 이 진화론을 뒷받침할 사실이 조금도 없다.”고 말했다.

진화론을 믿는 이유… 배운 것이 그것밖에 없어서

사람들은 왜 진화론을 믿는가? 어떤 사람들은 그것밖에 배운 것이 없기 때문이다. 한 번은 러시아의 공립학교에서 강연을 했다. 400명이 앉을 수 있는 공간에 700명의 고등학생들이 들어와 두 시간 동안의 강연을 끝날 때까지 조용히 들었다. 강연을 시작하기 전 교장선생님에게 물었다. “저는 기독교인입니다. 아이들에게 성경에 대해서, 어떻게 천국에 가는지에 대해 말해도 됩니까?” 그러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물론이죠. 이 아이들은 기독교에 대해 듣는 것을 좋아할 겁니다. 그런 것은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으니까요.”

어떤 사람들은 그것밖에 배운 게 없어서 믿고, 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직업이 달려 있어서 믿고, 어떤 사람들은 그들이 대답해야 할 하나님이 없기를 바라기 때문에 믿는다. 이에 로마서는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라고 말한다(롬 1:28). 또 데살로니가후서 2장 11절은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라고 말한다. 누구든 자기가 46억 년 전에 바위에서 왔다고 믿으려면 강하게 미혹되어야 한다.

어떤 분이 자기 딸의 선생님에게 받은 전화 통화 내용을 이야기해준 적이 있다. “당신의 초등학교 2학년 딸은 내가 진화론을 가르칠 때마다 제동을 겁니다. 그래서 당신의 딸이 반을 떠날 때까지 올해는 진화론을 가르치는 것을 건너뛰려고 합니다.” 나는 무척 기뻤다. 그러나 2학년짜리를 전장에 내보내는 것이 안타까웠다. 이것은 아이들이 아니라 부모들이 싸워야 할 싸움이다. 우리는 세상의 소금이다. 소금은 거슬리게 한다. 소금은 부패로부터 보존하는 역할을 한다. 기독교인들이 세상을 보존해야 한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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