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통에서 쏟아지는 물을 받으려 아이들이 너도 나도 손을 뻗는다.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는 물이 더러움을 씻어 내리며 시원하게 몸과 마음을 적신다. 미소를 띠며 물을 붓고 있는 소녀의 눈에는 지금 무엇이 담겨지고 있을까?
하나님은 죄로 더러워진 인생들을 깨끗하게 하시려고 독생자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셨다. 죄가 없으신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새 생명이 주어졌다. 예수 그리스도가 쏟으신 피로 모든 죄인들은 정결케 됐다. 죄인들이 정결해지는 순간, 예수 그리스도의 눈에는 무엇이 담겼을까? 파괴되는 죄의 짓눌림과 폭발해 버리는 사탄의 조소와 박살나버리는 죄의 멍에와….
찬양하자! 예수가 우리를 구원하시고 정결케 하셨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온 맘 다해 경배하자!
“이 날에 너희를 위하여 속죄하여 너희를 정결하게 하리니 너희의 모든 죄에서 너희가 여호와 앞에 정결하리라”(레위기 16:30)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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