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거룩을 이야기하면 웃음거리가 되고, 순결을 이야기하면 조롱거리가 됩니다. 구별된 삶을 살아가면 바보 취급을 받습니다. 그러나 주님, 저는 이 길을 걸어갈 것입니다. 아무리 가치관의 질서가 무너져도 거룩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이미 수없이 넘어졌을지라도 다시 일어나 거룩한 삶을 꿈꾸겠습니다. 이길 수 없는 싸움처럼 보여도 결코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 중에서
“주님, 오랜 마음의 상처를 직면할 용기를 주시옵소서. 완벽하지 않은 자신을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이해할 수 없는 일까지도 이해할 수 없는 상황까지도 받아들일 수 있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이제 되는 대로 생각하지 않고, 생각을 선택하겠습니다. 부정적인 감정에 이끌려 사는 것이 아니라 좋은 감정을 선택하겠습니다. – ‘우울한 마음을 다스리는 기도’ 중에서
기도하는 방법을 몰랐던 사람들의 기도 말문을 트게 한 ‘따라 하는 기도’ 시리즈 두 번째 책 ‘따라 하는 기도2’가 출간됐다.
‘따라 하는 기도’가 나온 후 무어라 기도해야 할지 몰랐던 사람, 삶의 고난 앞에서 기도할 힘을 잃은 사람들이 기도를 듣고 읽으며 ‘저도 아멘이에요’로 시작해 점차 자신의 기도로 나아갈 수 있었고, 그렇게 기도가 바뀌고 삶이 바뀌었다는 고백들이 이어졌다.
‘따라 하는 기도2’에서는 짧게나마 이러한 독자들의 이야기와 함께 저자 자신의 삶이 이 기도를 통해 바뀌었음을 나누며, 믿음의 기도를 함께해 나갈 것을 권하고 있다.
어릴수록 자기 말만 하고, 자기가 원하는 것만 이야기하기 마련이다. 하나님과의 대화인 기도도 똑같다. 아직은 젖달라, 기저귀 갈아달라고 우는 것만으로도 벅찬 초신자도 많이 있다 그런 이들은 마음껏 구하고, 많은 응답을 받으며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야 할 것이다.
그러나 조금씩 주변을 돌아보고,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리는 단계가 되었다면 기도의 지경을 육신의 삶에서 마음의 세례로, 영적 세계로, 그리고 이웃 사랑고 중보의 단계로 넓히고 업그레이드 되어야 한다.
저자는 하나님께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도를 통해 수많은 일을 하셨고 기도가 풍성해지자 사는 것이 재미있어졌다며, “지금은 닫힌 문을 바라보며 한숨지을 때가 아니다. 기도는 모든 닫힌 문을 열게 하는 능력이다. 지금 놓쳐버린 기회를 바라보며 후회할 때가 아니다. 기도는 새로운 기회를 오게 하는 능력이다. 믿음의 기도만 시작된다면 눈물밖에 남지 않는 당신의 인생에도 기적이 일어난다”고 도전하고 있다.
그러면서 “‘따라 하는 기도’를 통해 수많은 사람이 인생이 바뀌었다며, “이 책이 당신의 기도를 도울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기도의 자경이 넓어지고, 기도의 삶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저자인 장재기 목사는 유튜브 채널 장재기TV를 통해 ‘따라 하는 기도’ 영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책에 영상으로 나눈 기도문을 담았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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