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복음드라마]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59) – 呼父呼兄(호부호형)

도대체 복음이 뭐죠?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교회를 다니는 겁니까? 성경 읽고 헌금하는 겁니까? 아니면 교리를 정확히 잘아는 것인가요? 착하게 사는 겁니까? 네, 맞는 말 같지만 정답이 되기엔 모두 다 부족합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당신의 인생의 주인이 바뀐다는 것입니다. 더 이상 당신이 자기 인생의 왕 노릇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당신 안에 새 생명 되시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받아들여 그 생명되신 예수님이 원하시는 대로 생각하고 결정하고 순종하는 것, 다시 말하면 완전히 다른 인격이 되는 것입니다.

호부호형이란 말을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해서, 이미 기쁜 소식, 복음을 들었음에도 여전히 슬퍼할 수밖에 없었던 길동어머니처럼 세상 모든 사람들은 예수님이 이미 십자가에서 이루어 놓으신 기쁜소식을 알 수도 들을 수도 존재, 영적 기능을 상실한 죽어버린 존재, 죄인이 되어버렸습니다. 나 스스로는 이 죄인의 존재와 생명을 고칠 수도 바꿀 수도 없지만 예수님은 당신의 존재와 생명을 완전히 바꾸실 수 있는 유일한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이시기에 당신을 완전히 새사람으로 만드실 수 있을까요? 그분은 하나님과 같으시지만 기꺼이 인간이 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과 당신 사이를 막고 있는 당신의 죄를 없애기 위해 죽음으로 그 대가를 지불하셨습니다. 그리고 죽으셨으나 다시 살아나셔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드러내셨습니다. 죄와 하나가 되어버려 하나님을 알 수도, 함께 할 수도 없는 당신의 죄 된 옛 사람을 예수님과 죽게 하시고 예수님의 생명을 당신의 생명이 되게 하신 은혜의 선물, 이것이 당신에게 복음입니다. 이 사실을 당신의 전부로 믿어 받아들일 때, 당신의 존재와 생명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 된 새사람으로 다시 태어날 것입니다.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당신, 여전히 삶의 주인과 왕이 되길 고집하십니까? 당신이 그 왕좌에서 내려오면 문제가 생길 것 같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당신을 이끄시고 인도하시고자 하시는 그분은, 당신을 자신의 목숨을 버릴만큼 당신을 사랑하시고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당신의 모든 것을 맡아 다스리시기에 충분한 권능과 지혜가 있는 분이십니다.

이제 예수님의 통치 안으로 들어오십시오! 당신이 상상도 할 수 없는 새로운 삶이 펼쳐질 것입니다.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시편 49:20)

<저작권자 ⓒ 내 손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출처를 기재하고 사용하세요.> 제보 및 문의: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KakaoTalk_20231220_171505253_1068
[복음드라마]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72) - Return
71-230805-1190
[복음드라마]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71) – 열정
70_between distrust and betrayal(1190)
[복음드라마]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70) – 배신과 불신사이
drama-69
[복음드라마]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69) – 놓칠 수 없다

최신기사

[TGC 칼럼] 테일러 스위프트 현상(2) 주의와 우려
핀란드 의원, 성에 대한 성경적 고백 이후 5년간 법정 소송...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 경험”
[김수길 칼럼] 고린도 스타일 그리고 방탕함
아르헨티나, 종교개혁 기념 주일을 '복음주의 및 개신교 교회의 날'로 지정
노르웨이 36개 기독교 단체, “남녀간 결혼 지지, 퀴어.트랜스젠더.대리모제도 반대” 공동선언문 발표
[오늘의 한반도] 지난해 성폭력·가정폭력 상담 33만 7171건 외 (11/4)
[오늘의 열방] 美 핼러윈 축제서 총격으로 2명 사망‧7명 부상 외 (11/4)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Taylor Swift-241101-unsplash
[TGC 칼럼] 테일러 스위프트 현상(2) 주의와 우려
262_1_2 Finland(678)
핀란드 의원, 성에 대한 성경적 고백 이후 5년간 법정 소송...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 경험”
20241104_ksg1
[김수길 칼럼] 고린도 스타일 그리고 방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