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영혼 안에 심어 두신 하나님의 형상 찾기

▲ 차드의 아이들. 제공: WMM

“친구야! 같이 놀자. 여기에 앉아봐. 내 옆으로 붙어. 다리를 쭉 뻗어봐. 발을 모아보자.” 모래밭에 앉아 좁은 어깨들을 포개고, 손도 모으고, 다닥다닥 붙어 앉은 것으로 놀 준비 끝. 친구들의 다리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노래를 부르다 노래가 끝날 때 걸린 친구가 술래가 된다. 서로 비슷하지만 각각 다른 모양의 발가락을 보며 웃기도 한다. 친구의 따뜻한 체온을 통해 기쁘고 즐거운 마음들을 공유하며 행복한 하루를 보낸다.

아이들은 보았을까? 내 것과 친구들 것을 비교해 가며 웃었던 그 발가락과, 친구의 체온과, 활짝 핀 웃음 속에 있었던 하나님의 형상을 말이다. 영혼들 안에서 발견할 수 있는 하나님의 형상이 얼마나 아름답고 감미로운지, 꼭 발견하길 바란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세기 1:27) [복음기도신문]

<저작권자 ⓒ 내 손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출처를 기재하고 사용하세요.> 제보 및 문의: 

[관련기사]
모래 위에 지은 집
하나님이 맺혀주신 인생의 열매
‘우리’라는 열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기사

299_2_1_Burkina Faso(1068)
부르키나파소, 치안 불안정… 영토 40% 정부 통제 밖
0507-africa-tagg
'아프리카 문화', 광화문에서 만나요
299_8_1_Views in Books(1068)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있는 힘은 무엇일까?”
20240425 Global Christian Forum
[오늘의 열방] 전세계 개신교인구 67%가 남반구… 아프리카에만 44% 외 (4/25)

최신기사

[GTK 칼럼] 예수의 좋은 병사여, 함께 고난을 받으라(2)
차별금지법 존재하는 영국, 트랜스젠더 학생에게 다른 성별 불렀다고 교사 해임
라틴 아메리카, 공산 정권·갱단 등에 의해 기독교 극심한 박해
[오늘의 한반도] 제주서도 퀴어행사 개최 예정 외 (5/18)
[오늘의 열방] 수단 북다르푸르주, 내전으로 56명 사망 외 (5/18)
“복음기도신문 300호, 미라클 300을 축하합니다” – 김용의 선교사
[TGC 칼럼] 질문 잘하기: 신학자의 모델, 마리아처럼
Search

실시간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