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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해변서 550명 대규모 침례식 외(9/14)

▶하베스트 교회가 주최하는 대규모 침례식이 지난 8일 캘리포니아 파이리츠 코브 해변에서 개최됐다.(출처: 크리스천투데이 캡처)

오늘의 열방 (9/14)

미국 캘리포니아 해변서 550명 대규모 침례식

하베스트 크리스천 펠로우십 교회 그렉 로리(Greg Laurie) 목사가 이끄는 대규모 침례식이 지난 8일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거행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날 550명이 넘는 사람들이 뉴포트 비치의 파이리츠 코브(Pirates Cove)에서 침례를 받았다. 침례식에는 하베스트 크리스천 펠로우쉽 교회 목회자들과 약 9개의 남부 캘리포니아 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경남교육청 학생 교육조례…“반성문 쓸 필요 없다”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지난 11일 학생들의 인권과 자율을 대폭 강화한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경남도 교육조례’를 발표해 논란을 야기시키고 있다. 이 조례에는 *성인권 교육을 이유로 교사들이 성폭력 피해 또는 성관계 경험이 있는 학생에 대해 편견을 갖지 말 것과 사상과 양심의 자유를 이유로 반성문, 서약서 등을 요구하지 말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서 원인불명 고열로 최소 50명 사망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지난 2주 사이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열로 최소 5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환자들이 고열과 일시적인 오한 증세를 나타내고 있고 로힐칸드 지역의 병원들마다 환자들로 넘쳐나 지난달 30일 이후 1500명이 넘는 환자들이 발생했다. 환자들의 사망 원인은 아직까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성결혼 반대했다고 왕따호주서 홈스쿨링증가

깊은 신앙심을 가진 호주의 크리스천 가정들이 자녀를 위해 홈스쿨링을 선택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고 최근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자녀들이 학교에서 동성결혼을 반대해 ‘왕따’를 당하는 등 종교적인 이유가 홈스쿨링을 선택하는 가장 큰 원인이다. 텔레그래프는 부모에게 교육을 받은 학생 수가 불과 4년 만에 50% 증가한 4479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청소년에 가향 전자담배 전염병 수준판매금지 검토

미국 정부가 10대 청소년 사이에서 유행병처럼 번지는 ‘향기나는 전자담배’에 철퇴를 내렸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스콧 고틀립 美식품의약국 국장은 가향 전자담배의 사용이 10대 중·고등학생 사이에서 ‘전염병 수준’으로 번져 젊은층 한 세대의 니코틴 중독이 우려된다며 적극적인 대응 의지를 밝혔다.

中, 베이징 최대 지하교회 강제 폐쇄…공안 70여명 들이닥쳐

중국이 공산당의 승인을 받지 않은 ‘지하교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베이징 최대 ‘지하교회’인 ‘시온(Zion-錫安)’ 교회가 폐쇄됐다고 11일 중화권 매체 둬웨이(多維)가 대만매체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교회의 조선족 목사인 김명일 목사는 10일 오후 약 70명의 관리들이 교회에 난입해 교회내 신도들을 밖으로 내몬 뒤 집기 등을 몰수했으며 벽에 걸어둔 간판마저 철거했다고 밝혔다.

수단 다르푸르서 폭우로 산사태…최소 20명 사망·수십명 실종

아프리카 수단 서부 다르푸르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실종됐다고 AFP 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산간 지역인 제벨 마라에서 지난 7일 폭우가 내려 돌덩이들이 가옥을 덮치면서 이 같은 인명피해가 났다.

강경한 反난민정책에 NGO 난민구조선도 지중해서 활동중단

유럽 일부 국가의 난민 입국에 대한 강력한 단속 때문에 지중해에서 활동하던 비정부기구(NGO)의 난민 구조선들이 지난달 26일 이후 모습을 감춘 것으로 알려졌다고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했다. 이탈리아와 몰타가 난민 구조선에 대해 항구를 폐쇄하고 불법난민 입국을 강력히 단속하면서 대다수 구조선들이 이들 두 나라 항구에 정박해 있거나, 단속을 피해 지중해를 떠난 상태로 알려졌다.

길거리 성희롱에 최대 6개월형…모로코, 강제결혼등 금지법 시행

최근 10대 소녀의 인권을 짓밟는 끔찍한 범죄가 발생한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강제결혼 등을 금지하는 법이 발효됐다고 13일 영국 BBC방송이 전했다. 관련 법은 강제결혼 금지와 함께 길거리나 공공장소에서의 성적인 학대 행위 금지, 일부 폭력 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다. 모로코에서는 지난달 카디자라는 17세의 소녀가 남성들에게 납치돼 2개월간 감금된 상태에서 강제로 마약을 흡입하고 끔찍한 고문과 함께 매춘을 강요당한 사건이 발행한 바 있다.

독일서 지난 80년간 사제의 성학대 3677건에 달해

최근 미국과 칠레 등에서 가톨릭 사제에 의한 아동 성 학대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독일에서 지난 70년 가까이 사제에 의해 저질러진 성 학대가 3677건에 달한다는 연구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주간지 슈피겔 온라인이 12일(현지시간) 전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복음과기도미디어 동역간사 모집

복음기도신문을 발간하고 있는 복음과기도미디어가 2018년 하반기 동역간사를 모집합니다. 거짓기사들이 난무하고 인본주의와 세속주의로 물들고 죄에 대해 무감각한 미디어 영역에서 진리의 빛을 들고 어둠과 싸우며, 성경적 관점으로 세상을 분별하고, 유일한 소망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전파하는 미디어 사역을 경험하고 싶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훈련과정은 1년간 합숙으로 진행되며 복음학교를 수료한 자로 미디어 영역에서 하나님의 뜻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원서접수는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문의 070-7417-0408~10, 010-6326-4641, 이메일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070-7417-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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