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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서 이슬람 극단주의 비판 교수 흉기에 찔려 외(3/6)

무함마드 자파르 이크발 교수

오늘의 열방 (3/6)

방글라데시서 이슬람 극단주의 비판 교수 흉기에 찔려

방글라데시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에 반대하고 세속주의를 지지하는 교수가 이슬람 극단주의자가 휘두른 흉기에 다쳤다고 5일 현지 일간 다카트리뷴이 전했다. 지난 3일 오후 샤잘랄 과학기술대학 전기전자공학과 교수인 무함마드 자파르 이크발은 이슬람 종교교육시설 학생인 파이줄 라만에 의해 목과 팔 등을 6차례 찔렸다.

전역 군인들에게 ‘과외수업’ 받는 브라질 리우 범죄조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범죄와의 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리우의 범죄조직원들이 특수부대나 해병대 출신 전역 군인들로부터 교육과 훈련을 받고 있다고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역 군인들은 범죄조직원들에게 군의 작전에 대한 대응과 총기·수류탄 사용 방법 등을 가르쳐주고, 그 대가로 시간 당 최고 5천 헤알(약 166만 원)을 받고 있다.

시리아 정부군 진격에 동구타 주민 수천명 탈출…다른 구역 이동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 장악 지역인 동(東)구타로 진격하면서 지난 이틀 동안 주민 수천 명이 탈출했다고 4일(현지시간) ‘시리아인권관측소’가 밝혔다. 관측소는 약 2천 명의 주민이 정부군 포격과 군사충돌을 피해 동구타 동부 구역에서 서부 구역으로 탈출했다고 소개했다.

수단, 인신매매 조직 대대적 단속.. 외국인 177명 석방

수단 정부는 5일(현지시간) 수도 카르툼 동부의 주택가에서 인신매매조직에 잡혀있던 외국인 177명을 석방했다고 관영 SUNA통신이 보도했다. 이 지역 인신매매 조직들은 6개의 주택에 숨어있었으며 납치된 외국인들은 21일 이상 숨겨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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