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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선 칼럼] 하나님의 나팔소리가 되기를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고 지지자들에게 연설하고 있다. 채널A News 캡처

떨어질 것이라는 모든 언론의 왜곡 속에서도 도널드 트럼프가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시간을 조금만 거슬러 올라가보겠습니다. 2018년 미국 아이오와 주에서는 가장 강력한 낙태금지법을 발의하였습니다. 그로부터 시간이 흘러 2024년 7월 29일 이 법이 시행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아이오와는 미국에서 낙태를 금지하는 22번째 주가 되었습니다. 이 때가 선거 3개월 전입니다.

돌아보면, 미국에서 1973년 임신 6개월부터 낙태가 허용된 이래 수많은 생명이 사라졌습니다. 이처럼 점점 더 가속도를 내던 중 마지막 브레이크를 건 사람이 45대 대통령이었던 트럼프였습니다. 법이 통과되고 50년이 지난 후 50년째 희년에 대한 열매였습니다.

너는 일곱 안식년을 계수할지니 이는 칠 년이 일곱 번인즉 안식년 일곱 번 동안 곧 사십구 년이라 일곱째 달 열흘날은 속죄일이니 너는 뿔나팔 소리를 내되 전국에서 뿔나팔을 크게 불지며 너희는 오십 년째 해를 거룩하게 하여 그 땅에 있는 모든 주민을 위하여 자유를 공포하라 이 해는 너희에게 희년이니 너희는 각각 자기의 소유지로 돌아가며 각각 자기의 가족에게로 돌아갈지며 그 오십 년째 해는 너희의 희년이니 너희는 파종하지 말며 스스로 난 것을 거두지 말며 가꾸지 아니한 포도를 거두지 말라 이는 희년이니 너희에게 거룩함이니라 너희는 밭의 소출을 먹으리라(레위기 25:8~12)

재임기간 선출한 3명의 대법관이 생명을 중시한 사람들이었기에 대통령이 바뀌었어도 낙태를 금지하는 주가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미국 대선에서 낙태법은 후보자 둘 중 누구가 선택돼야 할지 우리에게 분명하게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 퍼즐이 맞춰지다

트럼프가 질거라는 모든 언론을 제치고 트럼프가 당선되었습니다. 그건 그가 생명을 중시하는 말씀 편에 선 것임을 확신합니다.

트럼프(Trump)는 나팔입니다.
하나님의 마지막 나팔소리가 되기를
우리나라에 불이익이 될거라는 언론 속에서도
오직 말씀 편에 서는 우리가 되길
우리나라가 되길
마라나타 주님은 살아계시고
모든 나라 모든 왕 중의 왕이십니다. 영원히…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네 민족에게 말하여 이르라 가령 내가 칼을 한 땅에 임하게 한다 하자 그 땅 백성이 자기들 가운데의 하나를 택하여 파수꾼을 삼은 그 사람이 그 땅에 칼이 임함을 보고 나팔을 불어 백성에게 경고하되 그들이 나팔 소리를 듣고도 정신차리지 아니하므로 그 임하는 칼에 제거함을 당하면 그 피가 자기의 머리로 돌아갈 것이라(에스겔 33:1~4)

Jung Young Sun 20201104

정영선 | 두 아이의 엄마이면서 바이올리니스트로 CTS교향악단 총무로 활동하던 중 주님의 부르심으로 우리나라의 낙태의 심각한 현실을 직면, 생명존중운동에 참여했다. 태아생명살리기 대표를 역임하고 현재 다음세대학부모연합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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