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10대 청소년들이 복음의 삶을 누리며 깨달은 복음의 진리를 다음세대에게 전하는 헤브론원형학교의 헤브론캠프가 2월 21일부터 3박 4일동안 충남 서산시에 소재한 본교에서 진행된다.
성경을 교과서로 채택, 다음세대 선교사를 양성하는 헤브론원형학교는 올해 10번째 캠프에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년까지 연령대의 학생들을 모집한다.
다음세대 선교사들이 조장으로 훈련생을 케어하고 스피치와 스킷 드라마로 메시지를 전하는 이 캠프는 이 학교 전교생이 청소와 주방 설거지 등 프로그램과 캠프 운영 전반에 투입된다. 다소 투박하지만 다음세대가 자신의 고민을 복음의 진리에 충돌시키며 깨달은 내면의 고백을 진솔하게 나눠, 다음세대 눈높이에 맟춘 강의와 프로그램이 특징이라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
2013년 개교한 이 학교는 이 캠프를 2014년부터 시작, 매년 한 차례씩 그동안 한 번도 쉬지 않고 다음세대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해왔다. 참가대상은 복음에 대한 목마름이 있는 다음세대로, 면접을 거쳐 합격한 사람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12일(금)부터 1월 28일까지이며, 합격자는 2월 2일 헤브론원형학교 홈페이지(www.theschoolhebron.org)를 통해 발표된다. 회비는 15만원. 문의전화: 010 8459 1718 / 010 4936 4641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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