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맞아 면역학자로 코로나와 백신에 대한 견해를 활발하게 밝히고 있는 이왕재 박사를 만났다. 수많은 교회와 집회 현장을 다니며, 코로나 사태와 관련한 정부의 방역대책에 대한 견해와 면역학 전문가로서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이 박사의 신앙 이야기와 최근 코로나 이슈에 대한 그의 견해를 청취했다.
이왕재 박사를 만난 곳은 서울 강남 한복판 병원 건물이었다. 서울대 의대 교수에서 은퇴한 이후 강연 활동으로 바쁜 줄 알았는데, 그는 뜻밖에 2021년 7월부터 바노바기 암예측 클리닉 원장으로 평생 경험한 전문지식을 통해 암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돕고 있었다.
– 그동안 ‘비타민C 박사’로도 유명하셨지만 코로나 사태를 맞아 면역학 전문가라고 생각했는데, 항암병원 원장은 뜻밖입니다.
“저는 대학에서 해부학을 가르치고, 또 면역학자로 활동하며 현대인들에게 발생하는 가장 많은 질병 가운데 암을 모든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문제는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암퇴치가 불가능한 것은 아닌데, 발견이 늦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동안 하나님이 허락하신 경험으로 암환자들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일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막연히 교회만 출석했어요
– 네, 그러시군요. 오늘은 먼저 박사님의 신앙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을 만나게 되셨는지요?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극적인 체험도 없고 복음이 뭔지도 잘 모르면서 교회만 다녔어요. 단지 하나님이 나를 지켜주신다는 생각만 했어요. 장로님 아버지와 권사님 어머니 밑에서 자라면서 교회에서 하는 행사에서 1등하는 그 재미로 교회에 다녔어요. 대학에 다닐 때도 크리스천이라고는 했지만, 구원받았다는 감격보다도 ‘크리스천은 성실하게 해야 돼.’라는 생각으로 의료봉사 클럽에 가서 열심히 봉사를 했어요. 그러다 대학을 졸업하고 하나님이 훈련을 시키기 시작하셨어요. 성경을 읽게 하시고 모르는 부분을 깨우쳐 주셨어요.”
– 그러면 복음을 어떻게 만나셨나요?
“대학 교수가 되면서 십자가 복음을 알게 됐어요. 1990년 2월, 교수가 되어서 첫 출근을 했는데 법의학 교실에서 부검을 한다고 들어오라더군요. 저는 해부학을 전공했는데, 부검은 해부학하고 달라요. 왜 죽었는지를 찾는 일이에요. 부검은 보통 가슴을 먼저 열어서 생명과 직결된 심장, 폐 같은 곳을 먼저 보죠. 그리고 배를 열어서 장기를 봐요. 이날 부검을 하러 들어갔는데 20대 전후반 여성이 누워있는 거예요. 우리 병원에 이날 새벽에 들어왔던 환자였어요. 겉보기에는 살아있는 것같이 보였어요. 칼을 대는 순간 마치 이 사람이 일어날 줄 알았는데 안 일어났어요. 그때 창세기 2장 7절에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는 말씀이 무슨 말씀이신지 알게 됐어요. 사실 이 말씀은 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씀이었어요. 무슨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냐고 믿지 못했었는데, 그때 하나님이 웃으시면서 ‘이래도 모르겠니?’ 하시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주님은 다양한 사건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사는 십자가 복음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 놀랍네요. 부검을 통해 생명이 있고 없음의 차이를 확실히 깨닫게 되셨군요.
“그때부터 ‘성경을 깊이 있게 봐야 되겠다. 성령 체험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매일 새벽마다 기도하고, 성령 체험을 하게 되고, 또 성경통독을 해야겠다고 2~3번 통독하고 이후 개척교회를 섬기면서 10번을 더 읽었어요. 그러다 보니 말씀이 중요하다는 것을 더욱 알게 되면서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신앙생활을 하게 됐어요.”
부검하며, 하나님의 창조역사 믿어져
– 이후의 신앙생활이 궁금합니다.
“어려운 고비도 있었어요. 결혼을 1984년에 하고 아이가 생겼는데 유산을 하게 됐어요. 그런데 그때 제가 산부인과에 아내를 데리고 가기가 싫어서 내가 의사랍시고 아내를 치료해줬는데 잘못했는지 2차 불임이 왔어요. 여러 시도 끝에 시험관 아기로 어렵게 딸을 얻게 됐어요. 그런데 그 아이가 6살 때, 하루는 병원 주차장에서 운동화를 고쳐 신으려고 숙이고 있었는데 들어오는 차들이 그 아이를 못 본 거예요. 그때 그걸 보고 있던 주차 요원이 ‘스톱!’하고 소리쳤는데 이미 앞바퀴가 딸아이를 밟고 지나간 거예요. 아내가 놀라서 보니 아이가 차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에 누워있는 걸 봤어요. 아이가 살아있다는 걸 확인하고 병원으로 옮겼어요. 길고 긴 사연이 있지만, 감사하게도 아이는 장애가 없이 회복이 됐어요. 만약 차 바퀴가 아이 배로 지나갔으면 폐와 심장이 찢어져서 바로 즉사했을 거예요. 다행히도 심장 밑으로 바퀴가 지나가서 살았어요. 그래도 사고 직후 검사 결과, 간이 짓뭉개져서 사라졌어요. 그런데 아직 어린아이여서 그런지 그 간이 2주 만에 재생되었어요. 그렇게 2주 만에 퇴원하고 지금은 시집가서 잘 살고 있어요.”
– 정말 놀라운 일이네요. 그런 큰 어려움을 겪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을 것 같은데요?
“사실 딸아이가 사고가 났을 때 제가 영적으로 방황하고 있었어요. 성령 체험을 하면서 신앙이 성장한 것도 사실이었지만 모자랐던 것 같아요. 교회를 판단하게 되면서 교회와 여러 어려움에 부딪쳤을 때 이 일이 일어났어요. 딸아이 일을 겪으면서 인간적인 믿음을 가지면 안되고 이제는 누가 가라고 해서 교회를 가는 게 아니라 진짜 내 믿음으로 다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인도함을 받아 온누리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게 됐어요.”
– 다시 이야기를 거슬러 올라가서, 어떻게 의사가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돌아보니 하나님의 사랑으로 주님의 손길을 벗어나지 않고 지금까지 온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순간순간 천사들을 보내셔서 제 갈 길을 교정해주셨어요. 저는 세상에서 말하는 전형적인 흙수저에요. 농사지으시는 시골 아버지 밑에서 5남 5녀 중 9번째였어요. 제가 공부를 잘하니까 아버지께서 너 같은 녀석은 서울로 가야 된다고 하셔서, 15살에 서울로 올라왔어요. 판검사가 되고 싶었거든요. 그렇게 시골 중학교에서 경기고등학교에 들어가게 됐는데, 제 사정을 딱하게 여긴 선생님 도움으로 가정교사를 하면서 학교를 다니게 됐어요. 그 학생들의 아버지가 마침 의사셨어요. 그분이 저에게 왜 법대를 가려고 하느냐, 의대가 최고라고 하셨죠. 그런데 막상 법대에 떨어졌어요. 떨어질 성적이 아니었는데요. 지금 보면 하나님이 막으셨다는 것을 알지만 그때는 몰랐어요. 재수를 결정하면서 저를 돌아보는데, 제가 실험을 좋아하고, 실험 경시대회에서도 1등 했던 게 생각이 났어요. 문과로 갔던 게 잘못 됐던 것이었어요. 그렇게 의대를 들어가게 됐어요. 의대에서부터 지금까지 인도하신 것도 생각해 보면 기가 막혀요.”
– 또 어떤 기가 막힌 이야기가 있으신지요.
“1987년에 군대에 갔는데 공중보건의로 경남도 방역관으로 근무하게 됐어요. 그때 마침 경남에 국립대학인 경상대학이 생겼는데, 교수가 몇 명 없다면서 그곳에서 3년 동안 근무를 하라는 명령이 떨어졌어요. 그렇게 3년 동안 대학에서 강의를 했어요. 그런데 그곳에 마침 학교 선배가 있었는데, 학교에서 비타민C에 대한 강의를 했던 분이었어요. 그분 때문에 저도 비타민C를 먹고 있었는데, 후배가 왔다고 비타민C를 많이 챙겨주셨어요. 그때 비타민 먹는 게 정착이 되면서 제 몸이 많이 좋아졌다는 경험한 이후로 본격적으로 복용하고 관심을 갖게 됐어요.”
비타민C 접하며 관심을 갖다
– 그렇게 비타민C를 접하신 거였군요.
“저는 해부학을 전공하고 해부학 교수가 됐어요. 해부학은 의학계에서 3D직종이에요. 몸에 대해서 모르면 의사가 될 수 없죠. 하나님이 해부학을 공부하게 하신 게 지금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것과 맞닿아 있다는 것을 항상 느껴요. 40년 동안 해부학을 가르치고 연구하면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신체에 대해 해박해졌어요. 그런 훈련을 대학에서 40년 동안 시키시고, 지금은 암예측 클리닉에서 암을 걱정하는 분들을 돕고 있어요. 또 잘못된 의학 상식을 바로잡는 것도 중요한 일이죠.”
– 최근 코로나와 관련한 일련의 이슈가 그런 영역인 셈이군요.
“믿음이 자라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겠다면서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있던 와중에 폭풍을 만났어요. 저는 정치에 관심이 없었는데, 대통령이 탄핵이 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세상이 정말 혼란스럽고 잘못돼 가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됐어요. 이 시대에 기독교인이 할 일이 있다고 여겨졌어요. 지금은 권력 앞에서 지성도 무너지고, 권력에 고개를 숙이고, 진리를 타협하는 모습이 곳곳에 나타나고 있어요. 내가 주도해서 뭘 할 순 없지만 뭐라도 참여하자고 싶어 집회에 나가기도 하고 목소리를 내기도 했어요. 코로나 백신에 대해서는 요즘 계속 주장하고 있는 이야기이지만 과학적 진실에서 보면 너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 조금 간단하게 코로나19에 대해 설명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먼저 코로나19를 간단하게 설명해보죠. 감기와 코로나19는 비슷해요. 감기보다 전염이 조금 더 잘되는 감기, 즉 15~20배 정도 몸에 잘 달라붙는 감기에요. 그런데 이 코로나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오면 몸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것과 싸우는 물질(알파베타 인터페론)이 나와요. 20세 이하의 젊은이들은 이런 물질이 많이 나와서 바이러스 증식이 잘 안돼요. 그래서 젊은이들은 걸렸는지 안걸렸는지도 모른 채 지나가기도 해요. 그런데 나이가 많아질수록 이런 물질이 안 나와 바이러스 증식을 막지 못하게 돼죠. 이렇게 감염된 세포가 죽게 되면 목이 칼칼하고 그것이 가래가 되어 나오는 거예요. 때로는 열도 나고, 그렇게 삼일 정도 지속돼요. 그리고 일주일 정도면 감기는 약을 먹지 않아도 낳아요. 그런데 코로나19는 감기보다 감염이 잘되어 감기보다 더 잘 퍼지는 거예요. 이렇게 감염되어 증상이 나타나면 발병이고,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그냥 감염이라고 해요.”
– 그러면 백신은 그 바이러스를 예방하자는 것인 거죠?
“사람이 백신을 맞으면 면역력이 증가될 수 있도록 항체가 나오게 되어 있어요. 면역력은 나이에 따라 차이가 있어요. 작년에 이태원의 게이바에서 춤을 춘 수백 명의 젊은이들 가운데 30% 이상이 양성이 나왔는데 아프다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했어요. 건강하기 때문인 거죠. 그러나 나이가 많고 기저질환이 있으면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후, 우리 몸과 조직 안팎을 덮고 있는 상피 세포가 죽고 그 벽이 무너지면서 바이러스가 혈관까지 들어가는 거예요. 백신이 혈관에 들어가면 비로소 후천성 면역 반응이 시작되는 항체를 만드는 면역 반응이 시작되는 거예요. 그런데 코로나에 감염만 되고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99.4%라고 해요. 감염이 되어 증상이 나타나는 발병자는 0.6%에 지나지 않아요. 이 발병자 중에서 1/3인 0.2%만 죽고 0.4%는 발병했지만 살아났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사실 코로나바이러스는 원래 우리 인간에게 감염이 될 수 없어요. 그런데 인간이 유전자조작을 감행하면서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하고 그것이 인간에게 영향을 주면서 치사율이 높아지기 시작한 거예요. 이처럼 변이가 생긴 코로나바이러스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더 강해서 감염되자마자 우리 몸을 파괴하고 벽이 무너지며 혈관까지 침투할 수 있어요.”
<이상 259호에 게재>
“하지만 코로나보다 치사율이 높았던 사스(10%), 메르스(25~30%)가 발생했던 2000년대 초, 2013년 무렵에도 이번 코로나처럼 대응하지는 않았어요. 당시에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가 진단을 할 뿐이었어요. 그때 PCR 검사 같은 것은 없었어요. 더욱이 코로나는 대부분 감염만 되고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요. 또 치사율이 낮은 코로나는 발병자가 적어요. 그런데 이렇게 강력하게 대응하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거죠.”
– 그러면 돌파감염은 뭔가요?
“돌파감염은 영어로 브레이크 스루라고 하는데, 이 말은 깨고 스스로 통과한다. 뭔가를 부수고 통과한 감염이라는 의미죠. 그런데 제가 면역학을 거의 40년 이상하면서 처음 들어본 개념이에요. 항체를 깨고, 아니 백신을 맞았는데 항체가 핏속에 충분히 차고 넘치는데 감염이 된다는 말은 설명이 어려워요. 제가 면역학자로서 사람들에게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항체를 뚫고 들어갈 수 있는 바이러스는 지구상에 없어요. 백신을 맞은 사람이 항체에 걸리는 일은 면역학 역사상 없다고 장담할 수 있어요. 그래서 돌파감염이라는 말은 백신을 맞아도 감염을 막을 수 없다. 다시 말해 백신이 아무 효과가 없다는 말이에요. 지금 전 세계에서 백신접종이 완료됐는데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어요. 예를 들어 지브롤터라는 작은 나라는 국민 4만 명 100%가 백신 주사를 맞았어요. 두 살짜리 어린이도 백신을 맞혔어요. 그런데 이 나라에서 확진자가 폭증하는 거예요. 이것이 바로 코로나19를 막으려는 백신이 현실적으로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이죠.”
– 백신을 맞으면 집단면역이 형성된다고 하는데…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그나마 0.6%의 사람들만 백신 효과가 있을 뿐이에요. 백신으로 집단 면역을 형성한다는 것은 불가능해요. 백신을 맞으면 사망률이 좀 줄어들고 경증이 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것마저도 아니라는 거예요. 오히려 그 항체 때문에 폐에서 염증이 더 심하게 생겨 사망한 사람이 있어요. 흑인 출신으로 미국의 국무장관까지 역임한 콜린 파월은 백신을 두 번이나 맞고도 코로나에 걸려서 사망했어요. 항체의존성 면역 강화 염증 강화 현상이라는 아주 복잡한 말인데, 어떻든 전 세계에서 집단면역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명확하게 증명하고 있어요.”
백신으로 집단면역은 불가능
– 그러면 오늘 우리나라 코로나 방역 대책을 어떻게 바라볼 수 있을까요?
“일본과 한번 비교를 해볼게요. 우리는 어느 한 곳에서 확진자 한 명 나오면, 그곳과 연관 있는 사람 모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해요. 그런데 일본은 한 명 확진자 나왔다는 이유로 검사를 확대하지 않아요. 본인이 감염 여부가 두려워 굳이 검사를 한다고 할 수 있어요. 대신 검사 비용을 내라고 해요. 그러니 증상도 없는데 굳이 검사하는 사람이 없어요. 그러니 일본에는 확진자 수가 낮게 나타나고 있어요. 그러면 코로나로 사망하는 사람은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이 나올 수 있어요. 우리가 일상에서는 느끼지 못하지만 병원에 가보면 매일 사망하는 환자가 있어요. 검사를 하지 않으면 그분의 사망원인이 코로나인지 아닌지를 알 수가 없어요. 역설적이지만 코로나 검사를 할 수 없어서 대책이 없는 북한에서는 코로나 환자가 있는지 없는지 알 수가 없어요. 현재 미국 플로리다, 텍사스 같은 곳을 가면 마스크 쓴 사람이 없어요. 그곳 주지사들이 백신 의무화를 막고 있어요. 얼마 전에 대청댐에 갔는데 그 맑고 좋은 공기 있는 곳에서 왜 마스크를 써요? 비말은 2미터 정도 가다가 아래로 떨어져요. 외부에서 코로나에 걸리는 일은 극히 어려워요. 그런데 실내에서 마스크 벗고 차 마시고 이야기하다가 밖으로 나가면서 마스크를 쓰는 것은 참 설명하기 어려운 일이에요.”
– 그렇게 설명하시니 참 이해가 쉽습니다.
“최근 논문을 통해서 그동안 각국에서 정치 경제적인 이유로 코로나 이슈를 왜곡했다는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어요. 제가 갖고 있는 2021년 10월 8일 현재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총 확진자가 2억 3700만 명이고 사망자가 4800만 명이에요. 전 세계의 치명률은 2%인데, 한국은 0.8%, 미국은 1.6% 정도에요. 그런데 이게 얼마나 황당한 숫자인지 최근 논문들에서 밝혀지고 있어요. 미국은 2020년에 코로나로 60만 명 정도가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어요. 그런데 최근 하버드대학에서 실제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수는 60만 명이 아니라, 5만 명 정도라고 보고했어요. 그러니까 10배 이상 과장이 된 거죠. 현재 우리나라에서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 가운데 29세 미만은 1000명 가운데 1명, 20대 미만은 한 명도 없어요. 활동이 많아 코로나에 걸리는 젊은 사람이 많지만 죽은 사람은 없어요. 오히려 백신접종 이후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지만 사망한 사례는 있어요. 백신을 맞는 이유는 안전을 위해서인데, 백신을 두 번씩이나 맞고도 감염되어 사망하는 사람이 속출하고 있어요.”
– 독감 백신의 경우는 효과가 있는 거죠?
“독감 때문에 노인들이 많이 어려움을 겪는 게 현실이에요. 그래서 독감 백신은 실보다 득이 크기 때문에 별 문제 없이 맞고 있고, 여전히 독감 주사는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으면서 맞고 있어요. 이처럼 독감 백신은 장점이 뚜렷한데도 맞을지 안 맞을지는 개인이 자유적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 오늘 우리가 이 코로나 백신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이미 앞에서 말했듯이 코로나 백신은 원론적으로 감염예방 효과가 없어요. 다만 경증 환자가 중증이 되거나 사망하는 경우에는 다소 경감 효과가 있어요. 그런데 그것을 위해서 부작용이 많은 백신은 너무 위험하다는 거예요. mRNA 백신의 부작용에 대한 충분한 검증이 부족했어요. 이는 백신 제약업체가 각국 정부에 요구한 내용을 보면 알 수 있어요. 백신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해도 책임을 묻지 말라는 것을 요구했어요. 그 말은 제약업체가 백신의 부작용을 감지하고 책임을 면제해달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겠어요. 우리는 병원 교회에서 한 달에 두 번 의료봉사차 곳곳으로 갑니다. 그런데 노숙자들을 진료하다가 사고가 나면 의료진이 그 사람들에게 변상을 해야 돼요. 돈을 받지 않고 진료를 했어도 그게 원칙이에요. 현재 우리나라에서 백신을 주사하는 병원은 한 사람에게 백신을 맞히면 2만 원 가량 받아요. 하루에 50명만 주사해도 하루에 100만 원의 수입이 들어오는 거죠. 영리를 생각한다면 병의원이 백신 금지에 동의할 이유가 없어요. 그러나 어떤 의사들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는다고 선언하신 분도 있어요.”
– 백신 부작용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타나나요?
“미국에서 화이자, 모더나를 맞고 공식으로 부작용으로 보고된 것은 15만 명 이상의 여성이 생리 불순으로 나타났어요. 그런데 보고되지 않은 사람을 생각하면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돼요. 현재 국내에도 여고생 접종자 가운데 가장 많은 부작용이 생리 불순이에요. mRNA 백신에는 산화 그래핀이라는 성분이 있어요. 이것이 없으면 항체가 만들어지지 않아요. 올해 초 일본의 한 학자가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mRNA 백신 주사 이후, 전신 스캔을 했더니 이것이 전신에 48시간 이내에 퍼지는 것이 확인됐어요. 그런데 독성이 강한 산화 그래핀은 세포를 죽이는데 매월 15~20개 정도 난자가 생기는 난소를 공격하는 거죠. 남자의 정자도 공격을 하는데 그것은 몸으로 느낄 수 없어요. 그러나 여자들은 생리 불순으로 나타나고 있어요. 그렇게 되면 정상적인 임신이 어려워질 수도 있어요. 저는 20세 미만의 여성들이 백신을 맞은 이후 정상적인 출산을 할 수 있을까 염려가 돼요. 여러 가지 많은 문제점과 이슈가 있지만 그 이 한 가지 문제만 짚어도 이런 부작용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 끝으로 독자들에게 꼭 남기고 싶은 한 말씀만 부탁드립니다.
“저는 그동안 비타민C가 우리 몸에 좋다고 많이 권했습니다. 비타민C를 복용하면 우리 몸에 외부의 바이러스가 침입했을 때, 이들과 싸우는 알파베타 인터페론 같은 물질을 활성화해요. 아침, 점심, 저녁에 비타민C를 두 알씩 드시되 속이 불편한 분들은 빈속에 드시지 말고 식사 중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건강한 몸으로 주님 오실 날을 기다리며 순종의 삶을 사시는 여러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복음기도신문]
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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